국내 사망 원인 3위 '이것'...백신으로 예방해야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폐렴구균 감염증으로 균혈증이나 뇌수막염이 생기면, 치명률 60~80%의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디카페인 커피, 건강에 되레 나쁠 수도 있다?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뛰거나 손이 떨리고 잠들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커피의 향미를 느끼고 싶을 땐 카페인 성분을 90% 이상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다. 카페인 섭취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디카페인 커피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카페인을 제거했

커피 안 마신 날, 화장실 못 가는 사람 있을까?

이른 아침 마시는 모닝커피는 잠에서 깨 활동하는 시간이라는 신호를 전달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장 활동을 촉진하고 배변을 돕는 수단이 되기도 하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음료지만, 위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내용이 많지 않다. 카페인이 화장실에 가고 싶은 충동을

우리는 '생명여행' 중...태아부터 노인까지 건강하려면?

"열이 날 때 항생제 처방을 안 받으면 걱정하는 환자들이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열에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아요. 항생제는 말 그대로 세균, 즉 박테리아에 대항하는 약물이죠.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의사가 더욱 정확한 의사일 수 있으니 믿고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망 당시, "응급환자 대신 경증 진료"

지난 3월 19일 대구에서 10대 청소년이 추락 사고를 당한 뒤 2시간 동안 응급실을 찾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은 총 8개 병원을 '뺑뺑이' 돌았다. 보건복지부는 관련 병원 4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공휴일 꽃구경 후 눈이 간질간질하다면?

오전 기온은 11~17도, 오후는 16~25도. 오늘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6일까지 이어져 어린이날 집중호우가 쏟아질 예정이니, 나들이 계획을 했다면 많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이번 비는 토요일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보이며,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식중독 빈번한 가정의 달, 이것 5가지 꼭 지켜야

5월은 본격적인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식중독 환자가 더욱 늘어날 우려가 있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는 최근 5년 동기간 대비 두 배 증가했다. 기상청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일 잘하는 조직되려면? '직무 스트레스' 낮아야

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가 크면, 노동 생산성 손실도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직무 스트레스는 노동자가 직무 수행에 대한 압박감을 받아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반응이다. 직무 스트레스가 크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직무 만족도와 몰입도

연세대의료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세포치료제 개발

연세대 의료원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고형암 세포치료제를 함께 개발한다. 의료원은 지난달 28일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난치성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연구를 위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위암과 식도암을 표적으로 하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함께

서울대병원, 하버드-MIT와 의사과학자 양성한다

서울대병원이 하버드대와 MIT가 공동 설립한 '헬스 사이언스·테크놀로지(HST)'와 협력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한다. HST는 1970년 하버드대 의대와 MIT가 함께 설립한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상 지식, 의과학 및 공학 분야 연구 역량을 갖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곳이다. 의사과학자(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