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질투에 가슴 쓰라린 이유 뇌영상이 밝혔다
뇌에서 질투심을 느끼는 부위가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부위와 같다는 것이 뇌
영상 분석결과 밝혀졌다. 연인이 다른 사람과 밀어를 속삭이는 것을 보면 가슴이
쓰라린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일본의 히데히코 타카하시 박사팀은 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이들에게
꿈 믿냐고요? 믿고 싶은 것만 믿지요
꿈은 사람들의 행동을 바꿀 정도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캐리 모어웨지 교수 팀은 미국 보스턴 지역의 전철 통근자 182명을
대상으로 꿈의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비행기 여행 전날 밤, 다음 네 가지 상황이 일어났다면 당신은 여행
계획
“다윈 집중력-독창성은 자폐증 때문”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독창성은 그의 자폐증 경력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대학교 마이클 피츠제럴드 교수는 “다윈은 자폐증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스퍼거 증후군을 유발하는
“안 짤렸지만 고달파” 해고생존자 신드롬
유례
없는 고용대란이 다가오면서 직장에서 해고된 사람뿐 아니라 해고에서 살아난 사람들
역시 불안감과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면서 ‘해고 생존자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살아 남은 직원은 해고된 직원이 하던 일까지 떠맡아 ‘2~3인분’의 업무를
맡아야 하는 중압감에 시달
‘암 확률 0%’ 아기 출산 놓고 찬반 논쟁
‘암에 걸릴 확률 0%’라는 아기가 영국과 프랑스에서 잇달아 태어났지만, ‘암
확률 0’라는 주장에 대해 “터무니없는 상술에 불과하다”는 비난 역시 나오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에,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2000년 이후 6명의 아기가 ‘발암
유전자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고 프랑스 일간
‘별 보이는 편두통’ 심혈관질환 위험 높다
편두통 발작 때 눈 앞에 별이나 검은 점 같은 시각적 이상이 동반되는 여성은
심근경색이나 뇌중풍 같은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병원 마커스 셕스 박사 팀은 45세 이상
여성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편두통과
아빠가 담배 피우면 아들 생식력 떨어져
담배를 많이 피우고, 탄 음식을 많이 먹은 남성은 자신의 생식력뿐 아니라 아들의
생식력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이화의학전문대학원 분자의과학교실 조인호 박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혔다고 지난 11일 이 학교에서 열린 ‘태아 기원성 질병’
‘시 쓰면 마음병 치료’ 뇌과학 증명
시를 쓰는 행위가 ‘마음의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뇌 과학으로
밝혀졌다. 펜을 들어 글을 쓰는 행위를 뇌는 “감정을 조절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걱정, 두려움, 슬픔의 감정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신경과학과 매튜 리버만 교수 팀은 시를
“배아줄기세포 연구, 섣부른 기대감은 금물”
“황우석 사건 이후 중단된 체세포 복제 배아 연구가 다시 시작된다고 해도 2~3년
안에 하반신 불구 환자가 벌떡 일어서고, 뇌중풍 환자가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식으로
지나친 기대를 품어선 안 된다.”
‘황우석 식’ 인간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나선 차병원에
대해 ‘승인
“타짜는 유전자가 다르다”
위험한 투자를 잘하는 사람은 특정 유전자 변이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 조아 치아오 박사팀이 남녀 65명을 대상으로 주식투자
형 컴퓨터 게임을 시키고 침 속의 유전자를 분석했더니 위험한 투자를 하는 사람은
뇌 신경화학물질인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관련한 유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