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진료 "폐지하라" vs "부작용 더 심해져"

대한병원협회가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면 부작용이 더욱 심각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병원협회는 2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환자단체들의 선택진료 폐지 움직임과 관련해 '선택진료제도 폐지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선택진료제도 폐지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환자단체연합회를 비롯한 9개 환자단체는

제약협회, "1원낙찰 근절위해 원외처방약제 리스트 복수화 필요"

제약협회가 의약품 안정공급과 유통 투명화를 위해 병원협회 등에 원외 처방약제 리스트 복수화, 적격심사제 도입 시행, 국공립병원 입찰 발주량 홈페이지 공개 등을 건의했다. 한국제약협회는 19일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10개 국공립 대학병원 등에 의약품 안정공급과 유통 투명화를 위한 공문을 보냈

제약협회, 영업사원 의료기관 출입금지 해제 요청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있었던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의 '리베이트 단절 선언'에 화답하는 뜻을 밝혔다. 제약협회는 또한 의협이 조치한 제약사 영업사원의 의료기관 출입금지 조치를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제약협회는 20일 "의협과 의학회의 리베이트 단절 선언을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의 전기로 삼아

의협, "부실 의대, 정리해야"

대한의사협회가 서남대의대와 관동대의대 등 최근 부실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의대에 대해 냉정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두 건 모두 양질의 의료인을 양성할 수 없는 곳이라면 폐교해야 마땅하다"면서 "그러나 그

의약품도매협회 총회서 한독약품이...왜?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한독약품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보덕메디팜 임맹호 회장은 한독약품을 비롯해 쥴릭파마코리아 등이 도매업체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맹호 회장은 "한독약품이 지난해

"적정 이윤 확보, 불용재고·약품대금 지연 해결할 것"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19일 정기총회에서 강조 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올해 적정 이윤 확보와 불용재고 문제, 의약품 대금 결제 지연 문제 해결 등에 팔을 걷어붙인다. 의약품도매협회는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도

[화촉]약사공론 강혜경 기자

약사공론 취재부 강혜경 기자가 김광석 씨의 장남 철균 군과 3월 1일 오후 1시 대구 세인트 웨스튼 호텔 밀레니엄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053-589-6700.

[화촉]대한약사회 홍보팀 김철균 사원

대한약사회 홍보팀 김철균 사원이 강종구 씨의 장녀 혜경양과 3월 1일 오후 1시 대구 세인트 웨스튼 호텔 밀레니엄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053-589-6700.

2주 단위로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5mg 매일 복용법(성분명: 타다라필)’의 2주 단위 패키지(14정)를 18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지금껏 한 달 단위로만 판매됐으나, 최초로 2주 단위의 ‘

'응당법' 시행 앞두고 의사사회 분주한 움직임

'응당법' 시행 앞두고 의사사회 분주한 움직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하 응당법)'이 곧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당직전문의의 당직비에 관한 논의도 전혀 없는 등 문제가 지적되면서 의사 사회가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대한 의사협회 산하 직역 협의체인 대한병원의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