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진철 기자
의협, "동아제약 선의의 피해자 없게 하겠다"
1300여 명이 연루된 48억원대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의 대응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리베이트를 처방을 대가로 받는 이익이라고 규정할 때 리베이트 자체에 대한 이견은 없다. 다만, 동아제약 동영상
"글로벌 신약으로 리베이트 해결해야"
김동연 신약개발연구조합(일양약품 대표) 이사장 강조
"리베이트는 우리만의 신약이 없어서 발생하는 일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11대 이사장에 취임한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사진)가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제약 강국 실현을 강조했다.
신약개발조합 김동연 신임 이사장이 14일 서울 영
일양약품 "리베이트 주장, 사실 아냐"
일양약품이 최근 검찰의 리베이트 수사와 관련 억울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일양약품 전 직원인 A씨가 리베이트 업무를 진행하다 이와 관련한 자금으로 압박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유가족 측의 주장과, 해당 직원이 기획실 소속으로 실제 영업업무와는 관계가 없었다는 회사
복지부 차관에 이영찬 새누리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 이영찬 새누리당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청와대는 13일 이영찬 복지부 차관을 포함해 각 부처 차관 20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이영찬 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현재 새누리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지냈다.
1959년 서울 출생인
의사협회, 동아제약과 단절 선언… '동아홀' 이름까지 바꿔
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단절 선언의 연장선으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의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한 번 제정한 명칭은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의료계가 제약회사 리베이트와의 단절을 명확히 선언한다는 차원
다니엘 대마초 판매 혐의 입건... “소개만” 주장
아이돌그룹 DMTN의 리드보컬 다니엘(본명 최다니엘·사진)이 대마초 판매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2일 마약 판매 혐의(마약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다니엘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다니엘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지인들에게
한국인 간염 무지....절반은 감염 여부도 몰라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은 자신의 간염 감염 여부조차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가 간염시장 진입 10주년을 맞아 20대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간염 전반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
의사협회, "담뱃값 대폭 인상해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발의한 담배값 대폭 인상 법안을 적극 찬성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12일 전했다.
의협은 “200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직접 의료비용은 연간 1조.6000억원이나 조기사망과 간
동아제약 "강의료, 리베이트 아니다"
동아제약이 12일 열린 48억원대 리베이트 첫 공판에서 동영상 강의료 전부를 리베이트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의 리베이트 혐의에 대해서는 금액적인 부분의 이견을 제외하고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4단독(재판장 성수제)은 12일 약사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동
"의사들 속인 동아제약 사기죄 고발"
의사협회, 리베이트 번복한 동아제약 성토. 동아제약도 뒤늦게 "리베이트 아니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은 많은 의사들이 동아제약의 거짓 회유에 속아 강의 제작에 참여했다가 처벌받게 된 사기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이에 따른 피해 회원 보호와 후속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12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