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새임 기자
마크로젠, 3Q 실적 주춤..."신규 서비스 매출 확대로 4분기 기대"
정밀 의학 생명 공학 기업 마크로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3분기 매출액이 248억 원으로 전년(2017년) 동기 대비 3% 성장에 그쳤다. 영업 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각각 4억 원, 18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14일 마크로젠은 이 같이 공시하며 "미국 국책 연구비 지원 정책 전환에 따른
에이비엘바이오, 증권 신고서 제출로 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에이비엘바이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 항체 핵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 항암 이중 항체 신약 및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이중 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특히 퇴행성 뇌 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혈뇌장벽(
삼진제약, 금연 치료제 '니코바이' 출시
삼진제약이 금연 치료제 '니코바이 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니코바이는 오리지널 의약품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일부 성분을 변경한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으로, 환자의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감소시키고 금연 지속률을 높여준다.
니코바이의 주성분인 바레니클린은 뇌의 복측 피개 영역의
심상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철저히 수사해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 회계 결정에 대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미국의 '엔론 사태'를 언급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 및 삼성의 자발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연대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001년
참여연대 "한국거래소,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심사 엄정해야"
고의 분식 회계로 결론 내려져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참여연대가 한국거래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14일 논평을 통해 "한국거래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폐지 심사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영업 이익 74% 증가한 200억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2017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126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6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가
파멥신,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 322.78대 1 기록
바이오 기업 파멥신이 12~1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32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공모 배정 물량 16만 주에 대해 총 5164만 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으며, 증거금은 약 3조986억 원으로 집계됐다.
파멥신 관계자는 "투자자분들이 파멥신의 개발 역량
테라젠이텍스, '한국인 맞춤 유전 칩' 상용화 나선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 칩'은 정부가 10여 년간 추진한 한국인 유전체 분석 사업 및 포스트 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하나제약, 3Q 누적 영업 이익 247억 원...전년 대비 3.7%↑
하나제약이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누적 영업 이익 247억2465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7% 상승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1118억3884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영업 이익률은 22.1%를 기록했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CJ헬스케어-아메리카요가, 여성 차 음료 히비스커스 코마케팅
CJ헬스케어가 요가 프랜차이즈 매장 '아메리카요가'와 차 음료 히비스커스를 활용한 코마케팅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마케팅 체결에 따라 양사는 아메리카요가 회원 대상 히비스커스 무료 시음 및 회원권 추첨 이벤트 진행, 히비스커스 활용 요가 동영상 제작 등을 진행한다. 아메리카요가는 서울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