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숙영 기자
풀숲에서 볼 일 보거나 털썩 앉지 마세요
귀성, 귀경길과 성묘길에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생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길이 막히는 데다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때는 더욱 난감하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풀숲에 들어가 용변을 본다. 이 때 풀에 붙어있던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풀에 붙어 있거나
“00치과 가지 마세요” 글 올린 주부 무죄
수원지법 형사 제13단독 노제설 판사는 불친절한 치과병원에 대한 글을 인터넷에
올려 모욕죄로 기소된 주부 A씨(36·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노 판사는 판결문에서 "글을 올린 동기나 경위, 배경 등을 보면 실제 진료과정에서
받은 불친절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 것
“폐경 여성 심장질환 가능성” 근거 없다
폐경을 겪은 여성들은 대체로 자신의 ‘폐경’을 이유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고정관념이 갖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이 같은 호르몬
변화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심장질환으로
머크 세로노,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교(EPFL)와 종양연구 석좌 프로그램 운영
EPFL과의 포괄적 연구 파트너십 일환의 종양연구 석좌
프로그램 신설
기초 종양 연구의 발전 기대
독일 머크(Merck KGaA)의 머크 세로노 전문의약사업부는 스위스 로잔 공과대학교(EPFL)에
머크 세로노의 이름을 딴 종양 연구 석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머크
명절 스트레스 이겨내는 6가지 방법
보건복지부는 미리 알아두면 좋은 '명절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을 9일 소개했다.
추석 연휴동안 스트레스(STRESS)의 철자 6개를 떠올리면서 슬기롭게 대처해보자.
○ S - Smile
- 웃으면서 즐기세요~
- 한가위는 보름달 보며, 1년 동안 내려 주신 축복에 감사하는 날
- 맞이해
만성질환자, 단골 의원 가면 진료비 덜 낸다
내년 1월부터 고혈압·당뇨 환자가 스스로 선정한 동네의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연간 1만원 정도를 덜 내게 된다. 해당 의원은 별도의 보상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택의원제 도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선택의원’을 이용하는 고
흡연자 가정의 자녀 학교결석 잦다
집에서 어른이 담배를 피울 때 같이 생활하는 자녀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런 가정의 아이들은
학교 수업도 자주 빼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병원 연구팀은 ‘2005 국가 건강 인터뷰
연구’의 자료를 통해 흡연 가정과 자주
“칼만 가지고 위암 내시경 시술할 수 있나?”
국내 대형 병원들이 위암 환자에대한 내시경 절제시술을 중단한 것은 복지부가
무리하게 낮은 수가를 산정한 탓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순천향대병원 등은 이달부터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절제술(ESD)을 중단한 것으로 6일
확
헉! 한 사람 정자로 150명 인공수정 출산
인공수정 임신이 늘어나면서 수십 명의 배다른 형제 자매를 가지게 된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고 5일 뉴욕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불임치료 병원들이 동일인에게서 기증받은
정자로 너무 많은 사람을 임신시키는 행태 탓이라고 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신시아 데일리(48)는 7년전 기증정자를
탈모 = 옴에 걸린 여우 ?
의학용어에 숨겨진 다양한 배경 소개하는 책 발간
《의학용어에 숨겨진 이야기 사전》
연세대 의대 김경환 명예교수 지음 | 461쪽 | 값 25,000원 | 군자출판사
탈모치료제를 개발하면 노벨의학상이 아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탈모는 많은 사람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