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황숙영 기자
로봇 수술, 재래식보다 더 위험할 수도
로봇을 이용한 수술이 과연 안전하고 효과적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탤런트 박주아씨는 로봇을 이용한 신장 절제수술을 받은 뒤 지난 5월
사망했다. MBC가 3일 공개한 사망진단서에는 ‘로봇을 이용한 신우암 수술과정에서
십이지장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이라고 사망원인
금연 보조제 ‘챈틱스’ 심장마비 가능성↑
화이자의 금연 보조제 ‘챈틱스(Chantix:varenicline, 상품명 ‘챔픽스’)’를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를 비롯한 각종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72%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의 소날 싱 박사를 비롯한 미국와 영국의 3개 대학 공동연
복지부, 약사법 개정안 “9월 국회 제출”
보건복지부는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을 한밤중이나 공휴일에 약국
외의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이르면 9월 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진수희 장관은 “7, 11일 두차례의 전문가 간담회, 15일 경 공청회를 각각 열어
이달 말 경 약사법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
박주아씨 유족, "의료사고" 병원 고발
지난 5월 암 수술 후유증으로 사망했던 탤런트 고(故) 박주아(69·본명
박경자)씨의 유족이 4일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병원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이날
유족 측은 “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에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에는 박주아 의료사고 진실규명 대책
얼굴 기억 못하면 새보다 머리 나빠
길들이지 않은 야생의 비둘기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머리 나쁜 사람을 새의 머리에 빗대 놀리는 일은 이제 없어야 할 듯.
프랑스 파리 외스트 낭테르 라데팡스 대학의 달리아 보베 박사는 파리 도심의
공원에 사는 사람에게 길들여지지 않은 비둘기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비슷한
헬리코박터균, 천식 방지효과 ‘입증’
위염과 위궤양의 원인균으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알레르기성 천식을
막아준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사람의 경우 보균자의 천식 발병 비율이 낮다는
조사 결과는 이미 나와 있지만 실험으로 인과관계와 근본적 기전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레르기성 천식은 외부의 항원에 체내 면
수재들이 무더기로 의전원 응시 못하는 까닭?
“친구도, 애인도 만나지 않고 치의학전문대학원 시험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고향에서 장마 빗속에서 몇 시간 동안 책과 짐을 들고 따라오시며 저를 배웅해주신
어머니에게 죄스럽고 제가 용서되지 않아 몇 시간째 울고 있습니다. 제가 원서접수
기간을 잘못 알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추가접
아기도 사람의 소리ㆍ감정 알아챈다
어린 아기라도 사람이 내는 소리와 감정을 알아차리는 뇌의 활동은 이미 성인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기에게 인간이 내는 소리와 그와 비슷한 소리를
들려줬을 때 뇌가 사람이 내는 소리와 다른 소리를 구분한다는 것. 또한 별다른 감정이
없는 소리보다 슬프게 들리는 것에 더욱 뚜렷한 반응을
미국 암협회 임상연구 금상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69)가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시상하는 2012년도 암 임상연구 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49년 시작된 이 상은 매년 △ 임상연구 △ 기초연구 △ 암 조절 △ 기부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
한양대병원, 1일 ‘베이비 플랜’ 강좌
한양대학교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센터장 박문일)는 7월 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만들기 위한 ‘베이비 플랜’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 박문일 교수 ‘베이비 플랜의 개념’과 ‘태교와 베이비 플랜’ △
황정혜 교수 ‘여성의 베이비 플랜’ △ 호정규 교수 ‘남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