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사망 후 대장내시경 검사 급증

지난 14일 사망한 고 최동원 한화이글스 감독의 사망원인이 대장암으로 밝혀지면서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되는 데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좋기 때문이다.   서울 대항병원의 한 관계자는 23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

성형후유증으로 결근하면 그 돈도 물어줘야

미용성형 수술에서 의사가 사전에 부작용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후유증이 생겼다면 그에 따른 환자의 수입손실액을 모두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17민사부는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드는 근육퇴축술을 받은 뒤 후유증이 생겼다며 성형외과 의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에

배기가스 마시면 6시간 이내 심장발작 위험

심한 대기 오염에 노출된 사람들은 그 후 약 6시간 동안 심장마비(심장발작)가 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런런 위생 및 열대의학 대학원’의 연구자들이 최근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이다. 심장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교통 공해가 심각한 지역에 머무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서울대병원 안지현 교수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사진)가 2011년 9월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었던 미국 골대사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안교수가 발표한 초록 제목은"Transplantation of Human Umbilical Cord Blood-Derived

‘일동후디스, 가장 신뢰받는 기업선정’

친환경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한국경영인협회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대학교병원 방문

응급의료센터, 어린이병원 방문하여 의료현장을 점검하고 환자들을 위로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이 응급의료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병원을 둘러보기 위하여 9월 21일(수) 오후 4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응급의학과장 곽영호 교수가 응급의료센터에 대하여, 소아기획조정실장 조태준 교수가 어

강남차병원 분만실 리뉴얼 오픈

산모를 배려한 가족분만실 확충과 안전시스템 강화   ·남편이 분만과정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을 기존 3개에서 7개로 확충 ·친환경소재로 쾌적한 공간조성 및 방음시설로 산모의 프라이버시보호 가능 ·모든 산모의 상태를 진

9월 22일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매년 9월22일이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의 날’로 정해졌다. 이 병을 치료하는 의사와 환자들이 병의 완치율을 높이고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 의기투합한 결과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과 이 병원 백혈병 환자들이 주축인 ‘루산우회’, 과학기자 모임인 한국과학기자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22일

우울증 환자, 뇌졸중 사망위험 1.6배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의 앤 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21일자 미국의사협회 저널에 발표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약 31만 8천명의 환자와 8천478건의 뇌졸중 사례를 포함하고 있는 기존 논문 28편을 종합 분석

비만 청소년이 잠 부족하면…당뇨병 위험!

비만한 청소년이 성인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예방하려면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인형 당뇨병은 포도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너무 높게 유지되는 병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아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