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한아름 기자
“혈액검사만으로 심장병 위험 판단”(연구)
지금까지 심장병 유무를 확인하려면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최근 혈액검사만으로 심장병의 위험을 알아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NTNU) 연구팀은 212명(40-70 연령대)의 노르 트렌델라그 의료연구2(Nord-Trondelag Heal
“안면홍조 방치하면 딸기코 될 수 있어”
얼굴이 '홍당무'처럼 붉어지는 안면홍조 환자가 최근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피부과학회가 3개 종합병원 피부과를 방문해 안면홍조로 진단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다.
대한피부과학회가 2013년 5월부터 2016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대학교 보
“국내 제약사 원료의약품으로 일본 공략”
국내 제약사들 사이에서 원료의약품 수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료의약품은 의약품 제조에 들어가는 원료로, 약효를 내는 핵심 성분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원료의약품 수출 사업은 현금유동성 확보와 마진폭이 크다는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제약업계
“반려견이 당뇨병 환자의 혈당 확인”(연구)
개(반려견)가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방법은 손가락에서 채혈해 혈당을 재는 기존 검사방법보다 쉽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향후 혈당 검사방법을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당뇨병 환자는 치료 중 한 번씩 겪게 되는 저혈당 증상으로 어려움을
의약품 자판기 설치 허용 추진... 복지부 입법예고
약사가 퇴근한 심야시간이나 공휴일에 약국 앞 자동판매기를 통해 의약품을 살 수 있는 제도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약국 앞에 의약품 투약기를 설치한 후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같은 시간 자도 수면의 질이 좋은 요일 따로 있다(연구)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도 수면의 질이 좋은 요일이 따로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화요일에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반면, 금요일- 토요일에는 같은 시간을 자도 회복력이 더뎠다는 내용이다.
영국 캠브릿지 대학 연구팀은 4,866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심장박동수를 분석했을
“아버지가 뚱뚱하면 자녀 유방암 위험 높다”(연구)
비만한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3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비만한 아버지에게 태어난 자녀들은 유방 세포의 발달이 비교적 늦고, 유방암세포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얻어냈다”며 이 같
남성, 여성이 매력적일수록 피임 기피해
남성이 성관계를 가질 때, 여성이 매력적일수록 콘돔 등 피임기구를 적게 사용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사우스햄튼 대학 연구팀을 통해 나왔다.
남성의 시각에서 볼 때, 외모가 매력적인 여성일수록 성병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자신의 외모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없이 아픈 아이, 장난감도 의심해야”(연구)
자녀가 특별한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앓고 있다면 장난감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어린이집, 학교 등과 같이 단체 생활하는 곳의 장난감에는 각종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많이 분포돼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습도와 온도가 높은 여
효과 좋은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가 관건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제가 단독요법일 때보다 병용요법일 때 치료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큰 치료효과로 항암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단독요법일 때 한 달 약제비가 1000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병용요법을 하게 되면 천문학적인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