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미영 기자
남녀 숫자 비슷한 직장에서 성희롱 빈발
① 모든 직원이 남성이고 여직원이 극소수인 직장 ② 남녀 비율이 비슷한 직장
③ 여자가 더 많은 직장 중 어디에서 성희롱이 가장 적게 일어날까. 상식으로는 번호
순서대로 성희롱이 많을 것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미국에서 수많은 업종의 크고 작은 직장에 조사원들이 잠입해 6개월간
관찰한 바에 따
‘침대 위 고통’, 참지 말고 치료 받자
건조한 가을, 피부만 당기는 것이 아니다. 마음도 당긴다. 성교 때 여성이
통증을 느끼는 ‘성교통’으로 부부 관계가 소원하다면 마음의 문제인지 몸의 문제인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윤하나 교수는 “여름에는 세균성 질염으로, 가을에는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과민성 방
“나 빼고 모든 여자는 추녀”
예쁜 여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의 사랑을 받는다는 게 상식이다. 과연
그럴까. 젊은 여성은 미녀를 미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영국 애버딘 대학교 연구진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100명에게 디지털로 교묘하게
왜곡한 남녀 사진 40장을 보여줬다.
보여
싫은 음악 들으면 혈관 막힌다
10대 자녀가 듣는 시끄러운 음악을 차를 모는 아빠가 처음엔 거북스러워 하다가
결국 함께 들으며 즐긴다는 광고가 있다. 그러나 아빠가 심혈관 질환 위험군에 속한다면
자녀는 헤드폰을 끼고 혼자 음악을 듣고, 아빠는 아빠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봉곳한 가슴 다 이유가 있네
그간
진화생물학 등에서 인간 여성의 유방 모양은 수수께끼 중 하나였다. 유방에는 두
가지 모양이 있다. 하나는 남성들이 찬미하는 ‘포도주 잔’ 모양의 봉곳한 형태고,
다른 하나는 여성들이 싫어하는 이른바 ‘표주박 모양’의 길게 늘어지는 형태다.
조사에 의하면 인간에겐 봉곳한 형태가 압도
소록도에 마음의 청진기를 대다
대한민국에는 갈 수 없는 땅이 있다. 북녘 땅이 그 곳이다. 가지 않는 땅도 있다.
소록도다.
한센병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소록도에 자원해 1년 근무를 마친 김범석 공중보건의를
만났다. 그는 1년 간의 소록도 근무를 마치고 현재 국립보건원 인체자원은행에 근무
중이다.
그는 공중보건의가
지금처럼 살찌면 2050년엔 90%가 뚱보
“우리는 생명을 먹어 없애고 있다.”
이번 주 영국에서 터져 나온, 비만에 대한 비명이다. 지난 9일 영국 보건부 장관
앨런 존슨은 “현재 추세대로 비만이 늘어나면 오는 2050년엔 전체 성인의 90%가
비만이 될 것이며, 청소년의 3분의 2가 비만이 되면서 비만 때문에 수명이 이전 세대보다
경제위기엔 여자가 남자보다 더 골머리
경제가 어려우면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골머리를 앓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심리학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가 6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1791명의 성인 남녀에게 경제위기로 스트레스를 느끼는지 물었더니 여성의 84%, 남성은
75%가 두려움을
폭력적 청소년은 뇌 구조가 다르다?
공격적
특성을 가진 10대 청소년들의 뇌 작동 방식을 스캔 촬영으로 검토하니, 타인이 고통을
받는 장면을 봤을 때 일반 청소년은 동정심을 느끼지만, 이들 공격적 청소년들은
오히려 쾌감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시카고 대학 진 데세티 박사 팀은 공격적 성향으로 문제가 된
성욕 최고조는 유산소 운동 1시간 뒤
많은 여성들이 폐경기 이후 우울증, 수면장애, 관절통 등과 함께 성욕 감퇴로
고민한다. 최근 호주에서 여성들의 성욕 감퇴를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호주 모나시 대학의 수전 데이비스 박사 팀은 임상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