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대만산 식이보충제 ‘유메’ 섭취 경고
대만산 식이보충제 ‘Yume(유메)’에서 발기부전치료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해당 제품의 구입 및 섭취를 경고했다.
식약청은 3일 최근 일본 후생노동성 검사 결과 유메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인 하이드록시호모실데나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하이드록시호모실데
휴가 때 활동적일수록 몸-마음 건강
여가 시간에 흥미로운 활동을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일수록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 대학 사라 프레스만 교수 팀은 19~89세 1899명을 대상으로 여가 시간을
얼마나 잘 보내는지를 10가지 기준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여가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일수
[그래픽뉴스]비만인 사고위험 정상인의 2배↑
비만은 고혈압, 당뇨 같은 성인병 뿐 아니라 재해 사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가 2004~08년 체질량 지수와 보험금 지급원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넘어지거나 계단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할 확률이 두 배 가까이
이마 주름 펴면서 편두통도 없앤다
이마주름을 펴는 성형수술을 하면서 편두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 메디컬센터 대학병원의 바만 구유론 박사 팀은 편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삼차신경이 이마 주름을 펴는 수술을 할 때 수술칼을 대는 부위와 비슷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주름수술을 하
뚱뚱한 10대, 가족과 식사해야 건강해져
가족과 식사하지 않는 뚱뚱한 10대는 폭식 뒤 구토 같은 식이장애를 겪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낸시 셔루드 교수 팀은 미네소타 거주 청소년 4746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중, 고교 시절에 한 차례 조사에 응했고 5년
뒤 한번 더 조사에 참여했다.
맛난 음식에 대한 탐닉은 마약중독과 비슷
맛있는 음식은 마약 같은 효과를 뇌에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있는 음식에
탐닉하는 사람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비슷해지면서 배고프지 않아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데릭 최 교수 팀은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의 뇌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실험용 쥐에게 초
마산삼성병원장에 김계정 교수 취임
마산삼성병원은 신임 원장에 김계정 전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장(피부과)을
8월 1일자로 임명했다.
김계정 신임 원장은 7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마쳤다. 김 신임 원장은 84년부터 2009년 7월까지 26년간 강북삼성병원에 근무하며
피부과 주임과장, 기
진짜 꿀, 소비자가 직접 확인
8월부터 소비자가 마트 등에서 꿀을 구입할 때 진위 여부를 직접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순수벌꿀과 사양벌꿀을 구분하는 자율표시제도를 1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그동안 사양벌꿀이 순수벌꿀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
양수 부족증, 여름에 더 잘 생겨
임신부의 양수 양이 비정상적으로 부족한 증세인 ‘양수과소증’이 여름에 더
자주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 이얄 셰이너 교수 팀은 계절과 양수와의 관계를 관찰하기
위해 1998~2007년 소로카 대학병원에 내원한 임신부 중 양수과소증 진단을 받은 4335명의
발병 시
칭찬해주면 공부잘하는 이유 도파민 때문
학생이 무언가를 배우면서 정확하게 답을 맞췄을 때 “잘했다”고 칭찬해 주면
더욱 학습 효과가 올라가는 것으로 확인돼 있다. 그간 이러한 ‘당근 전략’이 효과를
내는 과정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의 뇌 실험을 통해
그 과정이 일부 밝혀졌다.
이 연구소의 부르크하르트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