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나쁜 콜레스테롤 하나 더 추가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명단에 리포프로테인 A라는 콜레스테롤이
이름을 올렸다. 이전 연구에서 음식에 든 지방은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전환되고 이
중 LDL이라는 콜레스테롤은 특히 몸속 세포 안에 자리를 잡아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왔다.
영국 옥스퍼
매콤한 음식, 겨울 건강 돕는다
기온이 뚝 떨어져 손끝발끝이 시리는 때는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미네랄, 약초 보충제 먹는 법(Essential
Guide To Vitamins, Minerals And Herbal Supplements)’의 저자이자 일반의인 사라
브루
빙판길 “꽈당”… 골병예방법 7가지
주말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 또는 눈석임물로 변했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는 노인에게만 해당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젊은이 사고도
많다. 낙상을 걱정하는 노인들은 길이 미끄러우면 아예 외출하지 않는 등 예방에
신경 쓰지만 젊은이는 딱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다가 순간적으
미켈란젤로 효과, 연인 성공시킨다
연인의 이상향을 존중하고 지원하면 ‘사랑의 힘’이 발휘된다는 ‘미켈란젤로
효과’가 진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켈란젤로 효과란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대리석
덩어리를 다듬어 이상적인 형태를 만들듯 사랑을 하면 연인을 이상향으로 만들 수
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영국의 런던대,
모기 짝짓기 말리면 말라리아 퇴치?
수컷 모기가 암모기와 짝짓기를 할 때 수컷 몸에서 정액과 함께 분비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하면 말라리아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프리카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 말라리아의 원충은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암놈 얼룩날개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된다. 영국 런던임페리얼대 연구진
운전자 졸리면 경고하는 장치개발
운전자가 졸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바로 시끄러운 경고음을 들려주는 졸음운전
방지 비디오카메라가 개발됐다.
스페인 카를로스3세마드리드대 연구진은 운전자의 눈을 깜빡이는 속도와 눈을
뜬 정도, 시선 등을 포착해 졸음운전 여부를 가릴 수 있는 비디오카메라를 선보였다.
운전석 앞에 장착하면 이 카메
학력 높은 사람, 심장병 덜 걸린다?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미래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샬그렌스카 대학병원 애니카 로젠그렌 박사팀은 52개 국가의 심근경색
등 심장병 환자 1만2,000명과 건강한 성인 1만4,0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사는 국가와
학력이 심장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
여성호르몬으로 뇌손상 치료 가능?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이면서 남자에게도 소량 분비되는 자연물질인 프로게스테론이
외상으로 인한 뇌손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 도날드 스테인 박사팀은 최근 외상성 뇌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게스테론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프로게스테론이
“10대 화장, 피부 말고도 건강위협”
10대 어린 나이에 예뻐 보이고 싶어 화장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10대들이
별 생각 없이 선택하는 화장품 속 화학물질이 피부 말고도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 연구진은 14~19세 여자 아이들이 많이 쓰는 마스카라
아이섀도우 파운데
“생선 듬뿍 먹으면 노안 예방”
평소 고등어 꽁치 삼치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노안을 미리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기능이 떨어져 눈이 침침하고 가까이 있는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
미국국립안과연구소 연구진은 연구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