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불안감 해소에는 잔잔한 음악이 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비싼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있지만
집에서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고 쉬는 것과 효과가 비슷할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건강연구센터 연구진은 불안감을 다스리기 위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68명을 마사지, 온열요법, 음악 감상 등 치료법에 따라
오랫동안 담배 피우면 파킨슨병 예방한다?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운 사람은 살면서 전혀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 사람보다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파킨슨병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인구 10만명당 10~20명에 불과, 흡연을 계속해야 할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한다.
미국 국립환경보건학연구소
노바티스 ‘아클라스타’, 보험급여 적용
한국노바티스가 일 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의 요양급여 범위가 확대돼 국내 골다공증 환자들이 부분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아클라스타는 골파제트병,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지만 보험급여는
봄나물, 조리-보관 잘 하면 “더 맛있다”
냉이, 달래 같은 봄나물은 봄철 입맛을 돋우고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을 주지만
조리를 충분히 하지 않거나 보관을 부적절하게 하면 식중독 등에 걸릴 수도 있다.
특히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서 독
노동영 서울대병원 교수, 보령암학술상 수상
노동영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사진)가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하는
‘제9회 보령암학술상’을 지난 9일 받았다.
노 교수는 유방암과 관련한 SCI (과학기술논문 색인)급 논문을 140여 편 발표하는
등 유방암의 세포 및 분자 단위 연구 분야에서 높은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리베이트 쌍벌죄 반드시 시행할 것”
보건복지가족부가 현재 리베이트 쌍벌죄 추진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분명하며
의구심을 갖지 않아도 된다고 10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약산업 미래포럼(주최:
의약전문지 데일리팜)에서 밝혔다.
이 날 포럼에 발표자로 참석한 복지부 임종규 국장(의약품가격 및 유통선진화
TF팀 단장, 사진
하체비만은 운동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아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각종 인터넷과 서적 등에 만연하고 있는 잘못된 비만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비만바로알기’ 책자를 개발 보급한다.
비만 상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는 책자 ‘비만바로잡기 60선’은 비만-다이어트
관련 서적 및 인터넷 정보를 분석해서 모은 최종질문 60가지에 대한 △잘못된 점
국립대병원 두 곳 의약품입찰 전면 무산
올 10월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최근 서울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실시한 의약품 공개입찰에서 전 품목의 입찰이 무산되는 초유의 상황이 빚어졌다.
의약품 공개입찰 과정에서 전품목이 유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파장은
조만간 의약품 입찰을 앞둔 충남대병원 등 다른 국공립대
싸운 뒤 화 안 풀리는 애인, 머리 탓인가?
많은 연인들이 “싸우고 난 뒤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는 철학으로 연애를 시작하지만
정작 싸우고 난 뒤 화가 금방 풀리는지 아닌지는 상대의 행동보다 뇌 특정부위의
활성화 여부에 따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크리스틴 후커 교수팀은 건강한 연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그들이 싸우고
‘솔로천국’은 말 뿐, ‘돌아온 솔로’는 괴롭다
연인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로맨틱한 관계를 유지한 커플일수록 서로 헤어진
뒤 혼자가 됐을 때 “난 대체 누구인가?”에 대한 혼란 때문에 더 힘겨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에리카 슬로터 교수팀은 노스웨스턴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애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