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있는 사람이 즐겨도 좋은 간식은?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급상승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시중에 많은 고탄수화물, 고당 간식을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하지만 제대로 먹는다면 오히려 간식으로 적정한 혈당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간식이란 무엇일까? 먼저 탄수화물이 많은 간식은 혈당 수치를 높이기에 섬유질이 많은 탄수

사이클 출퇴근, 암-심혈관질환 위험 낮춘다(연구)

출퇴근길에 자전거나 사이클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에게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클을 타고 통학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과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더 낮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글라스고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

남보다 더 많이 성관계 할 때 행복하다고 느껴(연구)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한다. 내가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어도 남이 2천만 원을 벌면 불행하다고 느끼는 게 인간의 속성이다. 그런데 이 같은 비교는 성생활에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성생활과 행복 간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남들보다 성관계를 더 많이 할 경우 더 행

육류 과다 섭취, 노년층의 지방간 위험 높여(연구)

노년층에서 과도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비알콜성 지방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에 위치한 에라스무스 병원 연구팀이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3000여 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단과 비알콜성 지방간 사이의

"소셜미디어에 운동 알리면 동료도 자극받아"(연구)

소셜미디어에 운동을 한다고 널리 알리는 것이 다른 사람의 운동 동기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운동에는 ‘사회적 전염성’이 있어서 소셜미디어에 운동

경구피임약, "여성의 행복 떨어뜨릴 수 있어"(연구)

먹는 피임약, 즉 경구피임약이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건 아니지만 여성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은 피임약이 여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18~35세에 해당하는 건강한 여성 340명을 실험 참가자로 모았다. 여성들은

패스트푸드 광고 노출, 미취학 아동의 건강 위협(연구)

미취학 아동이 텔레비전 패스트푸드 광고에 자주 노출될수록, 패스트푸드 소비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공중보건영양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평균 4.4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광고가 미취학 아동의 패스트푸드 소비에

운동 전 비트주스, 뇌 기능 향상에 도움(연구)

운동이 뇌 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에 사탕무 뿌리, 즉 ‘비트’를 먹으면 이런 효과가 증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노인학’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짜게 먹으면 배고픔 더 느끼게 해 비만 유발(연구)

짠 음식을 먹으면 쉽게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먹게 되지만, 이는 단기적인 현상일 뿐 장기적으로는 배고픔을 더 느끼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반더빌트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임상연구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수분 손실로 이어진다는 통념은 사실

고지방 식사 "퇴행성 관절염 위험 높여"(연구)

고지방 식단과 관절염 발병 위험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 섭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연골이 약해져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퇴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