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오현 기자
지진, 경주에서 또 발생, “스트레스 관리 필요”
지진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도 경주다. 오늘(6일) 새벽 5시께 경북 경주에서 각각 규모 3.3, 규모 2.2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경주에서 지난해 9월 12일에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비교적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시민들은
직장에서 먹는 간식, “비만 위험 증가”
영국 왕립 외과의 협회가 직장에서 먹는 간식이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고 공식 경고했다.
직장에서 점심이나 회의 후에, 직원의 생일 등으로 케이크나 초콜릿, 분식 등의 간식을 먹는 일은 흔하다. 영미권에서는 이를 ‘케이크문화’(cake culture)라고 부른다. 문제는 이
소한 추위에 주목, "면역력 키워야"
오늘(5일)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이다.
소한은 24번째 절기인 대한과 마찬가지로 매서운 한파가 닥치는 시기다. ‘소한’이라는 이름 때문에 대한이 더 추운 절기인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소한이 더 춥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가
삼성서울병원, 입원시 '연대보증인 작성란' 없앴다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3일부터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없앤 새로운 입퇴원동의서를 도입했다.
입퇴원동의서에서 연대보증인 작성란을 삭제한 것은 주요 병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5년에도 국내 최초로 진찰료 후수납제를 도입해 환자의 진료 부담을 덜고자 노력했다.
그동
스트레스 받을 때 단 음식 먹는 이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자, 초콜릿, 커피,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속된 말로 ‘당 충전’한다고 표현하며 이러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광고로 내세우는 가공식품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힘들고 무기력하며 우울할 때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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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두통 줄이는 방법 3가지
스트레스로 생기는 두통을 의학에서는 ‘신경성’ 또는 ‘긴장성’ 두통이라고 부른다. 머리가 조이거나 뻐근하며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두통 증상도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로 생기
천호식품, '가짜 홍삼액' 적발에 사과문 게재
천호식품이 물엿과 캐러멜을 섞은 가짜 홍삼액을 ‘100% 홍삼 농축액’으로 속여 판매하다 적발돼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호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나 지난달 30일부터 판매중
소금 섭취 줄이는 방법 4가지
소금에 있는 나트륨은 세포 내외에 있는 삼투압을 유지함으로써 체액과 혈액량을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중요한 영양성분이다.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수분을 빼앗고 혈액량을 늘려 신부전, 고혈압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인데, 국과 찌개
숙면에 좋은 음식 8가지
수면 부족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집중력 저하나 의욕 상실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하며 당뇨, 고혈압, 비만, 우울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에 둘러싸인 현대인에게
나도 음식중독일까?
음식에 대한 욕구를 제어하는 게 유독 어려운가? 그럼 단지 의지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지방이나 기름진 음식에 느끼는 욕구는 마약처럼 실제로 중독적이라고 한다.
고열량 음식과 마약은 똑같이 뇌의 쾌락중추를 자극한다. 따라서 우리가 그런 음식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뇌의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