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잘 기억 못한다면...잠 잘자야 (연구)

그 사람 얼굴은 기억 나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잊은 적이 있는가? 얼굴은 잘 기억하지만 이름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잠이 답일 수 있겠다. 잠을 잘 자야 얼굴과 이름도 잘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수면 중 새로 학습한 얼굴-이름 연상에 대한 기억이 재활성화

마스크 속 입냄새로 알 수 있는 건강신호 8

마스크 쓰기가 필수가 된 일상.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고 있노라면 스멀 스멀 올라오는 입 냄새에 자신도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숨쉴 때 입에서 나는 냄새는 조금 전에 먹은 음식 때문일 수도 있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나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개인 위생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해

많이 걸을수록 당뇨 위험 줄어든다 (연구)

더 많이 걸을수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하루에 1000보 더 걸을 때마다 65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당뇨병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저널 ‘당뇨병 관리(Diab

"웃자!" 웃으면 장애 위험 30% 감소 (연구)

친구와 함께 웃는 것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대학교 연구진은 좋은 친구와 웃음을 나누는 것이 65세 이상 성인에게서 인지장애나 신체장애 위험을 30% 이상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곁에 아무도 없이 TV를 보는 등 혼자 웃는 같은 연령대의 사람

오늘 본 장면, 왜 큰 것만 기억이 날까 (연구)

매일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를 접한다. 그 중 어떤 건 우리의 기억에 새겨지고 어떤 건 잊혀진다. 우리가 어떤 이미지는 기억하고 어떤 건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가 보는 이미지의 크기가 기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피 묻을 땐 찬물로…얼룩 종류에 따른 제거 기술

일상에서 옷이나 카펫, 이불 등에 얼룩이 생기는 경우는 흔하다. 특히 피나 소변, 구토물 등을 청소해야 할 때에는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제거해야 한다. 얼룩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팁과 특정 얼룩을 제거하는 기술을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우선 청소를 시작하기 전

끊기 어려운 커피... 카페인 줄이는 3단계

커피나 탄산음료, 에너지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우리는 마시고 싶어서, 즉 그 맛 때문에 찾는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이런 음료를 마실 때마다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을 자극하는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게 자꾸 손이 가는 이유다. 동시에 끊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카페인 음료 없이는 주의를 집중하

새해 음주 줄이는 기본 3단계는?

술을 끊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음주를 친구나 동료와 어울리는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피곤한 하루를 잘 버텨낸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한잔 술을 끊어내지 못하고, 꿀꿀한 기분을 바꿔보려고 마신 한 잔이 오히려 후회할 일을 하게 만들 수도 있다. 거기에 다음날 찾아오는

TV 켜놓고 자면 더 피곤해지는 이유

인간의 뇌는 자는 동안에도 잠재적 위협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낯선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V를 켜놓고 잤을 때 깊이 잠들지 못하고 다음 날 피곤한 이유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대학교 연구진은 익숙한 목소리와 낯선 목소리에 반응하는 뇌 활동을 측정한 결과, 수면의

고기 끊을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5가지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을 위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는 건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습관이다. 하지만 단순히 고기 섭취를 줄이기만 한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서 미국 공인 영양사(RDN) 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