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희은 기자
미디어본부
부모님에게 건강정보 알려드리는 마음으로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인간은 몇 세까지 운동해야 할까? (연구)
나이가 70대에 이르러서도 하루 20분 운동하면, 80세가 되어서도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시작하기에 결코 늦은 때는 없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와 페라라대학교 연구진은 65세 이상 성인 2,754명의 건강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70대에도 하루 20분
살 빠지다 더 감량 안된다면 ‘이것’ 때문
다이어트를 해 본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효과가 나타나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는 듯한 경험을 한 번쯤을 해봤을 것이다.
평균적으로 체중의 16%가 빠진 후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는 정체기가 나타나는데, 이는 몸의 대사적응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적응은 체중을
내 심장박동, 과연 잘 뛰고 있는 걸까?
심장 박동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1분 동안 심장이 몇 번 뛰는지 가리키는 심박수는 건강과 운동 강도 설정의 지표로 활용된다. 심박수는 사람마다 다르고 나이가 들면서 변한다.
안정 시 심박수(Resting Heart Rate)는 우리 몸이 휴식을 취할 때의 심박수를 의미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보통
튀김도? 눈 건강 해치는 식품 7가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눈은 쉴 틈이 없어졌다. 피로가 누적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도 늘어났다. 한번 나빠지면 개선되기 어려운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신경써야 한다. 눈 건강은 심장 및 혈관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도 하다. 따
임신 중 수면 무호흡, 고혈압 위험 3배 높다 (연구)
임신 기간이나 출산 후 수면호흡장애를 겪는 여성은 고혈압 및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및 뇌졸중,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UPMC 마지 여성병원(UPMC Magee-Womens Hospital) 산부인과 조교수인 프란체스카
술 통제 못하는 사람, 감정 조절도 잘 못한다 (연구)
쉽게 술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과음을 하거나 알코올 관련 문제가 있는 사람은 감정과 사회적 상황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반응이 낮은 사람들에게서 뇌 영역 간 신호전달 패턴인 기능적 연결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의과대학
잘못을 저지른 후, 제대로 된 사과 방법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이 앞서 화를 내거나 난감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말과 행동으로 쉽게 상처받는 것은 아이다. 만약 부모가 사과 없이 지나치면 상처가 아물지 않고 오래 남을 수 있다. 잘못한 아이에게 사과를 종용하기 쉽지만, 부모가
행복한 아이 만들려면 ‘좋은 좌절’ 맛보게 해야
현대의 풍요 속에서 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결핍과 좌절을 경험하게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원하는 대로 뭐든 해주는 행태는 아이의 자아가 과도하게 발달해 참을성이 없어지고 감정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양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 혼자 뭐든 할 수 있는 독립에 있다. 유아기에 적당하고도 올바른 좌절은
기혼, 미혼, 돌싱 중 가장 오래 사는 쪽은?
결혼한 사람, 안한 사람, 이혼한 사람 중 가장 오래 건강할 가능성은 어느 쪽일까? 행복한 결혼생활이 오래 건강한 삶의 열쇠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은 2010년에서 2019년 사이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의 20세 이상 성인 사망
'망각'의 역설, 잊어야 잘 기억한다 (연구)
방금 배운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자신이 멍청하다 탓할 필요는 없겠다. 무언가를 ‘잊는 것’은 뇌가 더 중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능동적인 형태의 학습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잊어버린’ 기억은 실제로 사라진 것이 아니라 접근할 수 없게 된 것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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