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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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신약 4월 발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총괄주관 기관으로 운영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순환계 질환 치료용 복합 및 제제기술 기반 저분자개량신약 개발’(총괄주관책임자 여재천) 사업의 세부과제인 고혈압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오는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산
무가당...스몰... 비만자들 ‘단어의 함정’ 조심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품류에 사용되는 단어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비만을 의식하는 사람들은 같은 사탕이나 주스라도 제품명
105세 할머니 부러진 고관절 수술도 거뜬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100세가 넘은 초고령 환자의 부러진 고관절(엉덩관절)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올해 105세인 김남교(인천시 부평구) 할머니는 최근 넘어지면서 오른쪽 고관절이 부러져 지난달 18일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넙다리뼈) 머리가 만나 이루는 관절
초강력 세제, 당장 쓰기는 좋지만.....
요즘 건강 10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몸에 좋은 먹거리나 운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해 환경을 멀리하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곁에 두고 생활하면 건강 먹거리나 운동 등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환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몸에 좋은 환경 7가지를
의사협-병원협 갈등 격화...감정싸움 양상
의료계의 양대 축인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허용과 의사 총파업을 놓고 노선 갈등을 겪고 있는 양측의 대립이 감정싸움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3일 ‘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의 허위 주장에 대한
일부 의약품에 엉뚱한 코드...안전관리 비상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직접용기에 다른 품목의 대표코드를 표시하는 등 최근 제약사들의 부주의가 잇따르고 있어 의약품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제품 대표 코드 오기로 인한 약사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는 제약사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
술집에서 짭짤한 땅콩 팝콘을 주는 이유가?
설 연휴기간에 먹은 음식 가운데 기름지거나 짠 음식이 많았을 것이다. 음식이 짤수록 더 많은 당 함유 음료를 찾게 돼 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비만을 줄이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디킨 대학교 연구
화투에 운전에 ‘명절 고생’ 허리 무릎 건강법
설 연휴가 끝나면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고향을 오가며 장시간 운전을 한데다 가족, 친지들과 어울려 ‘고스톱’ 등 화투 놀이를 한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쉬지않고 3시간 이상 운전하면 허리와 무릎 건강에 좋지 않다. 게다가 연휴 내내 방바닥 앉아 화투 놀이를 했다면 십중팔구
사과, 농약 걱정 마시고 꼭 껍질째 드세요
이번 설도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과일껍질이 몸에 좋다는 건강정보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껍질의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사과껍질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비만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우
설음식 한 끼에 거의 하루 열량...과식 조심
설 음식 대부분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다. 한 끼만 먹어도 하루 권장섭취량을 훌쩍 넘기기 쉬워 과식에 유의해야 한다. 떡국은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한 끼에 떡국과 소갈비찜, 동태전, 동그랑땡, 잡채, 시금치나물, 배추김치를 먹고 후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