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꽃샘추위....이럴 때 이것 더욱 조심

  꽃샘추위로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절기 기온변화가 심할 때는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은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새벽에 찬기운을 맞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 노인, 흡연자 등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 뇌혈관질환이 발

인천성모병원 ‘어린이 재활학교’ 오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부천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어린이 재활학교를 오픈했다. 이곳에선 뇌성마비, 미숙아, 유전질환(다운증후군, 근육병 등), 원인 불명 등으로 발달지연을 겪는 만 8세 이하 아동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어린이 재활 학교는 영국 등 유럽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분야다. 기존

마음고생 많은 인생살이...힐링 음식 5가지

  세상은 마음 고생의 연속이다. 직장인들은 업무 성과와 인간 관계에 치이고, 학생들은 공부 부담과 취업난 때문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럴 때 힐링(healing, 치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보자. 가톨릭대학 인천성모병원은 “우울한 기분을 달래고 행복감을 더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에 좋

머리 감을 때조차 목을 세워야 하는 이유

  최근 개학과 함께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노트북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직장인들의 손가방도 무거워지고 있다. 그런데 늘 한쪽 어깨에만 가방을 걸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어깨나 허리, 척추 건강에 대단히 좋지 않은 버릇이다. 가방이나 짐은 등에 지는 것이 좋다. 최근 정장 차림의

재채기에 콧물...이게 감기일까 비염일까

  환절기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가려움, 코막힘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감기약을 먹으면 증상이 사라지다가도 약을 끊으면 이내 콧물이 나온다. 심지어 눈까지 충혈되고 눈물까지 흐른다. 이쯤되면 이런 증상이 감기일까? 아니면 알레르기 비염일까?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콧물,

의협 전면파업 응급실 중환자실은 제외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파업 기간 중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 인력은 파업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의협 투쟁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5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지침’을 전 의사 회원에게 전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의협은 이 지침에서

약은 식후 30분에? 약마다 달라야 하는 이유

  약을 처방받을 때 ‘식후 30분’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게 식사 후 곧바로 약을 먹으면 어떤 문제가 있을까.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약 복용 시간대와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식후 30분 복용의 의미는 위 건강과 관련이 있다. 식사 후 30분 정도가 지나면 섭취한 음식이 위점막을 보호하

건방지게 앉아라! 허리 건강 위한 7가지 팁

  나이를 불문하고 일상생활에서 허리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머리를 숙이고 신문을 읽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면 금세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 원인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올바른 자세 및 습관에 대해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알아보자. 1. 건방지

약사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 “의사 파업지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0일부터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5개 보건의료단체들이 4일 성명을 내고 ‘파업 지원’에 나섰다. 이들 단체들은 이날 “회원 투표 결과를 통해 의사협회 회원들이 보여준 의료영리

두부는 ‘살찌지 않는 치즈’... 반모씩만 드세요

  요즘 몸에 좋은 음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서 의외로 저평가받고 있는 식품이 바로 두부인 것 같다. 두부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와 성장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다. 맛도 좋고 영양 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식품이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