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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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믹스커피 맛은 좋지만, 열량이 무려...
오늘도 설탕과 분말 크림이 들어간 믹스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들은 블랙커피보다는 달짝지근한 맛이 좋아 믹스커피를 선호하는 것 같다.
믹스커피는 커피 1티스푼에 설탕과 분말 크림이 각각 1.5 티스푼 정도씩 들어간 것이 대부분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믹스커피 1잔에는 무려 55
워커홀릭이 결국 우울감에 빠지는 이유
일 중독에 빠진 사람을 흔히 워커홀릭이라고 한다. 이들은 ‘새벽별 보기‘를 밥 먹듯이 한다. 새벽에 나갔다가 늦은 밤에 퇴근하기 일쑤다.
특히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종이라면 햇빛볼 시간조차 없다. 이들은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하며 자기 만족에 빠지지만 우울감에 빠질 확률이 높다.
물건 들 때는 무릎으로...허리 건강 요령 3
최근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흔히 ‘허리가 아프다’는 말로 표현되는 요통은 허리뼈 주위가 아픈 증상이 대부분이다. 이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생긴다.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의 허리 통증은 허리뼈(요추) 부위의 뼈와 뼈를 이어주는
겉보기 멀쩡해도...상한 음식 귀신같이 판별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이 상했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음식인지 금방 알 수 있지만, 냄새도 형태도 온전하다면 알 도리가 없다. 이럴 때 식품이 상했는지를 알려주는 ‘스마트 태그’가 요긴할 것 같다.
중국 베이징대학 연구팀이 식품이 상했을 때 색이 변하는 스마트 태
임신부 ‘이것’ 자주 접촉땐 태아 생식기 영향
임신부가 일부 플라스틱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했을 때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서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A)의 여성영아연구재단 연구팀은 “식품용 랩과 물병, 페인트, 기저귀, 화장품 등에서 볼 수 있는 화학물질 프탈레이트와
계란 노른자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지방질 섭취량이
자칫하면 자살까지...봄바람 타고 오는 우울증
봄이 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이맘 때다. 계절을 타는 우울증은 겨울철을 전후로 많이 나타난다. 겨울을 지나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른 봄에 우울증이 증가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봄철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자.
봄철 우울증
싸고 영양 최고... 고마운 감자, “감자합니다”
최근 감자 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의 시름이 크다고 한다. 지난해 감자 농사가 대풍을 이뤄 팔지 못한 재고가 많기 때문이다. 값도 최고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감자가 많이 나는 강원도에서는 “감사합니다” 대신에 “감자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쓰고 있다고 한다.
감자는 몸에 좋은 음
면역의 왕 강황, 너무 먹으면 자기 간도 공격
카레의 원료로 잘 알려진 강황을 과다 섭취할 경우 간 기능 장애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에서는 강황을 별도 건강식품으로 판매하고 있어 건강 상의 문제 제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일본 나고야대 대학원 의학과 연구팀은 “강황이 간 기능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2가지를 생
주변에 피자 튀김집 많으면 비만 확률 2배
직장과 집 주변의 패스트푸드점 수를 제한하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국의 얘기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은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주변에 피자와 튀김 음식점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비만이 될 확률이 약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