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용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 도움을 드리게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에선 안 피워도... 아이들 머리에 담배 ‘독’
“내 주위의 흡연자들은 모두 건강한데, 왜 이렇게 법석일까?”
금연 얘기가 나올 때마다 ‘건강한 흡연자’를 들먹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흡연으로 인한 폐 질환은 25년 정도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을 뿐이다.
플라스틱 속 BPA 과잉행동장애 유발
‘충동조절장애 급증’ 이라는 말이 나올 때 마다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 일시적인 충동과 욕구를 조절하지 못해 공개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쏟아내 지탄받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충돌조절장애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심평원 올 선별집중심사 10개 항목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진덕희)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사전예고 후 집중 심사하는 ‘201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 10개 항목’을 12일부터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
심평원, 연구직 정년제 복지부 산하 첫 도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 연구직을 채용했다.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통계·영어), 면접심사(임원·PT) 등 공개경쟁채용 절차를 거친 이번 채용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19일 연구위원 3명, 부연구위
간접흡연 피해, 이 정도야? 30분만에 혈관이...
최근 담뱃값 인상에 따라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비흡연자의 건강을 해치는 간접흡연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낮은 상황이다. 간접흡연이 직접흡연과 마찬가지로 세포의 정상 기능을 손상시켜 폐암이나 다른 질병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술 마시면 왜 담배가 더 당길까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흡연은 미국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편람 기준에서 약물 중독의 일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약물 중독의 증상을 유발하는 정신활성 물질로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게 만든다.
흡연이 또 하나 안 좋은 것
여자가 남자보다 담배 끊기 어려운 이유
최근 남성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성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성인(만 19세이상) 남성 흡연율은 1998년 66.3%에서 2012년 43.7%로 감소하고 있으나 성인 여성 흡연율은 1998년 6.5%에서 2012년 7.9%로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건강을 위해 금연 열풍이 일
홍삼의 힘? 에이즈 5명 치료제 없이 18년 건강
에이즈 환자 5명이 고려홍삼만 먹고 18년째 건강을 유지한 사례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울산대 의대 조영걸 교수(미생물학교실)는 혈우병 환자의 HIV(에이즈바이러스)-1 집단감염 사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에이즈치료제 내성 발현 양상을 임상결과와 함께 추적 연구해 최근 학술지 &ls
설탕 대신 썼더니... 액상과당 독성 설탕 2배
설탕 대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옥수수시럽의 독성이 설탕보다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런 독성으로 인해 생식 능력과 수명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나타났다.
미국 유타 대학교의 웨인 포츠 교수(생물학)는 사람의 섭취 수준과 비슷한 고농도 옥수수 과
‘할아버지의 도라쿠’를 기억하라
제약업계도 오너 3세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진 분야다. 온갖 어려움을 딛고 창업에 성공한 할아버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국내 100대 제약사 가운데 50%가 넘는 업체가 가족경영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3세들의 등장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