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미국 금지 '살빼는 주사' 국내 선풍적 인기
‘브리트니 주사’ 또는 ‘살 빼는 주사’ 등으로 불리는 지방분해 주사 요법이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시술되고 있어 부작용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식 명칭이 PPC(phosphatidylcholine)인 이 주사제는 원래 간경변 환자에게서
일어나는 간성 혼수에 대한 보조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감자칩 많이 먹으면 심장병 위험 ↑
감자 칩이나 프렌치프라이를 습관적으로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폴란드의 아테롬성 동맥경화증 연구소 마렉 나루세비츠 박사 팀은 감자 칩 속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미드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이나 산화 스트레스 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 팀은 평균 나이
김수환 추기경, ‘사랑의 눈’ 남기고 떠났다
김수환 추기경이 87세를 일기로 16일 오후 6시12분 강남성모병원에서 선종(善終ㆍ서거를
뜻하는 천주교 용어)했다. 김 추기경은 선종 전 장기 기증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강남성모병원은 안구 이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김 추기경의 주치의 정인식 소화기내과 교수는 “바로 어제까지만 해
“방사선동위원소로 에이즈 치료”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죽게 만드는 방사선면역치료법이 에이즈 바이러스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시바대 의과대학 핵의학과 데카테리나 다다초바 교수팀은 쥐에게 에이즈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뒤, 두 종류의 서로 다른 방사선동위원소를 싼 항체를 주사하는
방사선면역치료법(RIT,
과당음료가 포도당음료보다 건강에 좋다고?
뚱뚱한 사람의 심장에는 과당이 많은 음료가 특히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 센터의 카렌 테프 박사팀은 비만 남녀 17명에게 동일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면서 음료는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이 들어간 것으로
나눠 제공했다.
연구진이 식사 24시간 뒤
공기 탁한 곳 태아 나중에 천식 걸린다
임신한 여성이 교통량이 많아 공해가 심한 대도시에 살면 나중에 아기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환경 유전 센터의 석메이 호 박사 팀은 임신 때 뉴욕 맨해튼 북쪽과
브롱크스 남쪽 지역에서 산 여성이 낳은 아기 56명의 탯줄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두 지역은
주 5~6시간 걸으면 대장암 25% ↓
걷기만 해도 대장암 위험이 4분의 1이나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캐슬린 월린 박사 팀은 1984년부터 25년간 나온 대장암과
운동에 관련한 논문 5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24% 가량 줄어든 것
“노인 틀니에 보험” 공동대책회의 요구
노인 틀니에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보험료 인상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노인 틀니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공동대책회의’는 전국 노인회와 노인복지회관의
노인과 자녀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현재 5만 여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국
여자만 얼굴에 성격이 드러난다
한국에선 ‘생긴 대로 산다’고 표현하고, 미국에선 ‘얼굴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만, 정말 얼굴로 사람의 성격을 읽을 수 있는 것일까?
영국에서의 실험 결과, 일반인들은 여자 얼굴에서는 그 여자의 성격 특징을 대부분
집어냈지만, 남자 얼굴에서는 어떤 성격인지를 잘 알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
식품영양표시 믿을 게 못돼
시판되는 식품에는 열량, 지방질 및 소금 함량 등 식품영양표시가 부착돼 있다.
그러나 정보량이 너무 적고 또한 중요한 식품 첨가제 등에 대한 표시 의무도 없어,
이것만 믿고 식품을 섭취했다가는 사람에 따라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용량이 점점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