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타시그나 백혈병 치료효과 탁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에 내성이 생겼을 때 2차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는 한국노바티스의
‘타시그나’가 글리벡처럼 1차 치료제로서도 효과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시그나는 현재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치료에서 기존 치료제인 글리벡에 저항성이나
내성을 보인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서, 한국을 비롯
암은 너무 똑똑해진 인간에 대한 징벌?
암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뇌가 너무 커진 것에 대한 대가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존 맥도날드 교수 팀은 유전적으로 가장 비슷한 침팬지에서
암 발병이 인간보다 훨씬 적은 원인을 밝히기 위해 인간과 침팬지의 뇌, 간, 신장,
심장, 고환 등의 유전자를 비교해 봤다.
그
4가지만 하면 늙어서도 총명
늙어서도 총명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그들만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운동, 교육, 금연, 사회활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알렉산드라 피오코 교수 팀은 70~79세
노인 2500명의 인지 능력을 측정했다. 절반 이상은 나이에 따른 정상적인
삐쩍마른 모델보다 약간통통 몸매 더 좋아
남자가 진짜 좋아하는 몸매는 비쩍 마른 모델 몸매가 아니라 문 밖을 나서면 흔히
볼 수 있는 평범녀의 몸매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즈대학 롭 브룩스 교수 팀은 남자 대학생 100명에게
여자 엉덩이와 허리 비율을 약간씩 달리 만든 그림 200개를 보여 주면서 어느 몸매가
[키스데이] 프렌치 키스, 동물도 한다
인류는 키스를 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키스하고, 연인끼리 하고, 종교적 의식으로
하고, 심지어는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면서까지 한다. 어떻게 애정, 축하, 슬픔, 위로,
존경 같은 여러 감정이 키스라는 한 가지 행동으로 표현될까.
이에 대한 해석은 키스가 본능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 키스가 본능적
[키스데이]매일 키스하면 5년 더 살아
6월14일은 키스데이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뒤를 잇는 ‘또 다른 14일’로서
젊은 연인들에게 중요한 날이 되고 있다.
키스의 효과는 순식간에 나타난다. 입술과 혀, 입 속의 점막에는 수많은 감각
신경이 분포돼 있어 가벼운 접촉에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뇌에서는 감정과 애정에
작용하는
신종플루 최고경보…한국 준비됐나?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전염병 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인 6단계로 높였지만 한국은 현재의 ‘주의’ 단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위기평가회의를 긴급 개최한 뒤 “WHO의 대유행 선언에
따른 국가 전염병 위기 수준을 논의한 결과 국내에서 환자
개와 함께 달리면 살빼기 효과 2배
혼자 달리는 것이 무료하다면 ‘네 발 달린 친구’를 파트너로 맞아 보자. 개와
함께 조깅을 하면 살빼기 효과가 두 배로 올라간다는 연구도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의대의 비만 전문가 로버트 쿠시너 교수는 “개는 줄로 연결된
자연 트레드밀”이라며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언제라도 문 밖에 나가면
살찐 사람, 음식 먹어도 계속 침 흘려
비만인 사람은 음식에 대한 생리학적, 심리학적 반응이 달라 음식을 먹을 때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침을 더 흘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람은 음식을 충분히 맛보면 포만감을 느끼며 침 분비가 줄어든다. 이런 과정을
‘자극에 대한 습관화’라고 한다. 자극이 반복되면 자극에 무뎌진다는 의미다. 그런
“신종플루백신, 안전성 확보안되면 재앙”
국내 제약사 녹십자가 미국 등으로 공급받은 신종플루 바이러스주를 이용해 백신
시제품 생산에 나섰지만 이에 대해 국내 의학자들은 “백신을 잘못 만들어 접종하면
예방 효과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심각한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백신 제종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녹십자는 9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