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는 최근 발간된 ‘하버드 심장 뉴스(Harvard Heart Letter)’에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식사법 7가지를 소개했다.
이 가이드는 “혈관이 좁아지고 단단해져 심장병이나 뇌중풍이 일어나는 걸 막으려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적게 섭취해야 한다”며 “콩, 견과류, 과
자궁암 바이러스가 입-코 암 원인?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듀종 바이러스(HPV)가 목, 코에 생기는 두경부암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암센터의 캐롤 브레드포드 교수 팀은 비인두암 환자 5명
중 4명에서 HPV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비인두암은 코, 목, 편도선에 생기는 암으로
두경부
독감 백신접종 80대 노인 또 사망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받은 80대 노인이 사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낮 12시께 수도권의 한 보건소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은 81세 여성이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접종 오한, 진땀, 근육통 등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7일 새벽
[그래픽뉴스]식용버섯-독버섯 구별법
버섯의 품종이 늘어나면서 먹어도 되는 버섯인지 안 되는 버섯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갈수록 아리송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먹을 수 있는 신품종 버섯 13종, 독이 있어서 먹을 수
없는 품종 38종 등 총 51종을 ‘식품원료 기준’에 추가하는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
아내 똑똑해야 남편 오래 산다
남자가 오래 사는 데는 자신의 교육수준보다 아내의 교육 수준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내가 가족의 식생활 같은 건강 문제를 주로 책임지기 때문에 남자의
머리보다는 아내의 머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반면 남자가 돈을 많이 벌수록
부부의 수명이 모두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치과의사가 타미플루 처방?...불법유통 심각
치과의사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처방하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임의로
판매하는 등 타미플루 불법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정감사를 위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에게
제출한 '타미플루 유통현황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에 따르면 식약청
반찬용 수삼 85%서 농약검출
반찬용으로 판매되는 어린 수삼인 종삼의 85%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됐다.
이는 서울시보건환경원이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에게 제출한 '식용 수삼(종삼)에
대한 안전성강화요청’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보건환경연구원이 3~4월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식용종
결핵검진 학생 14만 명 방사선 노출
지난 2007년 학생 14만 명이 결핵검진과정에서 허용치의 3배에 가까운 방사선에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에 재출한 '주요
법정 전염병 방역․관리실태'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정미경 의원에 따르면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 등 6개 지부는
80대 노인 계절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질병관리본부는 5일 오후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고 귀가 중이던 86세 남자가
심장마비로 숨진 사례가 신고돼 역학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시 보건소에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고 귀가 하던 중 쓰러져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오후
물티슈로 손닦아도 세균 그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여러 가지 손 씻는 방법이 세균을 얼마나 없애는지 실험한
결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게 최고로 나타났다. 비누 없이 흐르는 물에 손을 씨는 것,
손소독제 사용도 모두 효과가 좋았지만 물티슈나 물수건 사용은 효과가 떨어졌다.
식약청은 실험 참여자 4명의 손에 균일하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