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수정 기자
역류성식도염 환자 8년 새 4배 증가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최근 8년 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2001년에서 2008년까지 역류성식도염(위-식도
역류질환) 진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가 2001년 49만 8252명에서 2008년 205만
9083명으로 최근 8년간 4배 이상 증
3500년 전 이집트 미라도 심장병 환자
심장병은 패스트푸드 섭취, 운동부족, 흡연 등 때문에 유발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3500년 전 이집트 미라에서 심장병이 확인됨으로써 이 질병이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만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얼바인에 있는 캘리포니아대의 심장 전문의 그레고리 토마스 박사는 이집트
흡연욕구 줄이는 금연 백신 나온다
담배를 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방 백신이 나올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GSK는 최근 미국 의약품 업체 나비 바이오파머슈티컬스(Nabi.나비)와
니코틴중독 치료백신인 ‘닉백스(NicVAX)’를 개발하기로 제휴했다. GSK는 나비에
선금 4000만 달러를 주고 닉백스에 대한 세계 독점 판매권을
우크라이나 슈퍼독감은 변종 독감?
우크라이나 정부가 신종플루 변종이 출현했다는 주장을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인해
변종 바이러스 출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서
채취한 바이러스 분석한 결과 어떠한 신종플루 변종 바이러스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부, 新신종플루 대책회의 개최
정부는 17일 오후 7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 전문가회의를
열고 우크라아나 등 동유럽에서 확산중인 슈퍼독감 바이러스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팀 관계자는 “오늘 7시에 전문가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승철 신종인플루엔자 대책위원장은 “우
김치에 고추씨 가루 넣은 업자 덜미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약청은 고춧가루 대신 저가의 중국산 고추씨 분말을 넣어 김치를
만든 뒤 이를 속여 판매한 경남 함안의 A김치업체 대표 강 모씨(48)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김치 양념을 제조할
플라스틱 가까이하면 ‘초식남’ 낳는다
태아 때 플라스틱 화학 성분에 많이 노출된 남자일수록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대 샤냐 스완 박사 팀은 PVC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첨가하는 화학성분인
프탈레이트에 대한 안전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완 박사 팀은 임신
중기의 여성을 대
‘여성 전용 비아그라’ 나온다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원래는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됐던 것처럼 우울증
약이 여성용 비아그라고 사용될 전망이다. 항우울제인 플리반세린이 우울증에는 효과가
적은 반면 여성 성욕을 높이는 데는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플리반세린은 기분, 학습 등과 관련된 세로토닌과 도파민 호르몬을 모방한
청소년 비만율 10년 새 2배 증가
소아청소년 비만율이 10년 사이에 2배 증가하고 비타민 섭취는 모자라는 등 한국인의
영양 과잉 또는 부족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10년 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영양 부족 과잉 등의 영양불균형이 심각하고 신체활동이 감소하고 있어 ‘한국인을
정부, 불법 낙태 단속한다
정부가 무분별하게 시행되고 있는 불법 낙태에 대해 단속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통력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는 저출산 대책으로 △불법 낙태 단속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혜택을 2자녀 가구로 확대 △미혼모와 기혼여성 출산에 대해 동일한
지원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