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붓고 아픈 다리, 정맥순환장애 막으려면

  불혹을 맞은 주부 안모씨는 수년 전부터 조금씩 다리가 붓고 아팠다.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다보니 피로해서 생긴 증상이라 여기며 참고 살았는데, 최근 붓기와 통증이 더 심해졌다. 남편을 졸라 다리 마사지라도 받아야 겨우 잠들 지경이다.   혈액은 동맥과 모세혈관, 정맥 속을 흐른

탈모 막는 건강한 두피 관리법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경상남북도와 강원 영동지역에은 강한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기상

잠이 보약! 건강에 도움되는 최적의 수면시간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숙면은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 수면 사이클은 각자의 상황과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최적의 수면시간이 궁금해진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도, 적게 자도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기운 돋구고 맘 편한 음식 냄새 4가지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간 사람의 샴푸나 화장품 냄새에서 불현 듯 옛 연인의 얼굴이 떠오를 때가 있다. 허름한 오랜 찻집에서 흘러나오는 커피 향이나 초등학교 근처의 솜사탕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달달한 냄새는 어린 시절의 어느 한 순간으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   냄새가 사람

기억력 높이는 뇌 운동 10

미국 국립 국립노화연구소(NIA, National Institute on Aging)는 규칙적인 뇌 운동과 건강한 생활 방식은 뇌의 인지 기능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2019년 7월 ‘미국 의학협회 저널’ 에 실린 한 연구는 인지 기능 장애나 치매에 걸리지 않은 60세 이상의 약 196만 400명의 사람을

올바른 의약품 복용 위한 '약 바로 쓰기 십계명'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다. 태풍은 월요일 오전 일본 규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우리나라를 비껴가지만 제주와 영남 해안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 든다. 강한 비바람에 주의해야 한다. 18일 서울 한낮 기온은 30도가 예상되고 대전은 32도까지 오른다. 남부지방도 대부분 낮

'양날의 검' 스테로이드 주사, 제대로 사용해야

의학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스테로이드는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용성이 높은 약물이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거나 질환 치료 목적가 아닌 다른 용도로 남용한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스테로이드의 속설에 대한 진실과 똑똑한 스테로이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근육을 커지게 하는 스테로

마트서 과소비 막는 현명한 쇼핑 방법은?

  알뜰한 주부라면 마트에 가기 전 할인쿠폰을 챙기거나 세일기간을 이용해 장을 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쇼핑을 해도 계획했던 금액을 초과하는 쇼핑을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습관적으로 불필요한 것을 구매하게 되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필요 이상의 양을 구입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운동 선수처럼? 스포츠 마사지, 이럴 땐 NO!

  운동선수들은 피로를 해소하고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뒤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운동을 끝낸 뒤 지친 몸으로 굳이 마사지까지 받을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보통 운동 뒤 마사지를 해야 근육의 혈액 순환이 증진되고 피로물질인 젖산

ASA score

수술 전 환자의 신체상태를 분류하는 체계로 미국마취과학회(ASA,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가 만들었다. 총 6단계로 신체 및 정신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1단계부터 수술을 못하면 생존이 불가능한 5단계, 뇌사 상태인 6단계까지 분류된다. 최근 수술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