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CDC 등 내년 헬스케어 예산 확대

미국 바이든 정부가 내년도 바이오 헬스케어 예산을 확대했다. 28일 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1조 6500억 달러(약 2091조 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통합세출법안(Consolidated Appropriations Act of 2023)에 서명했다

새해 美 'JP모건 헬스케어' 기술이전 촉각...지난 성과는?

새해 초 41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전환됐다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된다. 매년 50여개국에서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콘퍼런스에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은 파이프라인, 기술력

무려 4연임 성공한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4연임했다. 정 병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제 11~13대 병원장을 연임했다. 정 병원장은 대학 부속병원 승격, 상급종합병원 재진입 등 리더십과 안정적인 경영으로 병원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내년 CES 초청 받은 히츠, 김우연 대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스타트업 히츠가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히츠는 김우연 대표(카이스트 화학과 교수)가 공동 창업해 AI, 클라우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비효율적인 신약개발 패러다임을 혁신한다는 목표다. 올해 초 한국투자파트너스, 키

암치료 패러다임 변화 '꿈의 치료제' CAR-T 세포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himeric antigen receptor Tcell, CAR-T 세포)는 항암면역요법에 사용하기 위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조작된 T세포 수용체를 발현하는 T세포다. 면역세포인 T세포에 특정 단백질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도록 만들어진 수용체 단백질이다.

"감자칩에 계속 손이 가는 이유는?"

오늘(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전 사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한때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밤에는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 등에 가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제 추가 임상3상 승인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전립선암 환자에서 적응증 확장을 위한 추가 임상 3상 시험을 식약처가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추가 3상은 퓨쳐켐의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FC303이 재발 또는 전이가 의심되는 전립선암 환자에서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것이다. 임상은 국립암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FDA 임상신청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의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이다. CJ제일제당이 구축한 균주들의 면역학적 검토를 통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 국내 접종 시작

한국GSK는 유전자재조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 싱그릭스(Shingrix, 유전자 재조합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고, 지난 15일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 싱그릭스는 만50세 이상의 성인 또는 만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로 인

셀트리온헬스케어 "허쥬마, 우크라이나에 공급"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의해 우크라이나 환자들에게 공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약품 공급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코이카 주도로 이뤄졌다, 코이카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총 50억원 규모의 허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