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먹고 숙면 취하자

생선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541명의 중국 어린이를 조사, 정기적으로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더 잘 자고, 그 결과 머리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9~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생선을 먹는지 등의 식습관을 조사

그곳이 가려운 이유

몸의 어디든 가려우면 불편하고 짜증나기 마련. 더구나 그곳이 ‘민감한 부위’라면 말할 수 없는 고민이 더욱 깊을 것이다. 미국의 여성지 팝슈가(POPSUGAR)가 여성의 음부 가려움증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의 조언을 소개했다. ◆ 향= 위액이 산성이듯 질액도 산성이다.

영화에 흡연 경고 문구라니...

중절모에 나비넥타이, 그리고 타들어가는 담배는 영국의 전설적 총리 윈스턴 처칠의 트레이드 마크다. 최근 영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처칠의 전기영화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이 말미에 삽입한 흡연 경고문구 탓에 역사학자들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고 일간지

피부과 의사 추천 여드름 대처법 4

여드름. 아무리 피부 관리에 신경 써도 생리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쑥 얼굴에 피어나 많은 여성을 성가시게 한다. 고민하는 여성이 많은 만큼 여드름에 대처하는 민간요법도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요법은 치료는커녕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다. 여성지 '위민스헬스(Women's Health)'가

숙취 해소...강추 3 vs. 비추 3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 누구는 조깅을 하고, 누구는 해장술을 마신다. 과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영국의 온라인 의료 상담 서비스 '푸시 닥터(Push Doctor)' 소속 댄 로버트슨 박사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각각 세 가지씩 제시했다. 효과적인 세 가지

취한 남자의 눈빛이 음흉한 까닭

남자들은 술을 마시면 여성을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브라스카 링컨 대학의 심리학 연구진은 시선 추적 기술(eye-tracking technology)을 이용, 젊은 남성들이 술을 마시기 전과, 후에 여성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했다. 연구에 참가한 남

바르는 남성 피임약 나온다

로션처럼 바르는 남성용 피임약이 나올 것 같다.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여 년간 젤 타입 남성용 피임약을 연구한 미국 연구진이 내년 4월 본격적인 임상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21일 보도했다. 최근 진행된 초기 임상실험에서 팔과 어깨에 매일 피임 젤을 바른 남성의 정자 수가 대폭 줄어

무거운 가방은 이제 그만!

노트북, 보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 기본적인 것만 넣어도 가방은 3kg을 넘기기 십상이다. 타임은 19일 무거운 가방이 여성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특수외과병원(Hospital for Special Surgery)의 사브리나 스트릭랜드 박사는 물건을 잔뜩 넣은 백

노년의 우정, 당뇨병 몰아낸다

친구가 많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진이 40~75세 성인 약 3000명을 살펴본 결과, 10~12명의 친구와 어울리는 사람은 7~8명의 가까운 친한 친구를 가진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았다. 발병 위험은 친구

세 살 트라우마 여든 간다?

미국심장학회가 어린 시절 학대, 성폭력을 당하거나 폭력을 목격하는 등의 트라우마를 겪은 이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내용의 학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어린 시절 정신적 외상을 겪은 사람은 비만, 고혈압, 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