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몸만 담갔을 뿐인데 체지방이 쏙?

겨울에도 바닷물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 속에서 헤엄치면 건강에 좋을까. 냉수에 몸을 담그면 남성의 ‘나쁜’ 체지방과 당뇨병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리뷰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UiT북극대와 북노르웨이대학병원 연구팀은 104건의 연구를 조사해 칼로리 연

최고의 두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 3

나이가 들면서 최고의 뇌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노르웨이 연구팀은 인지력 저하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이전 연구들을 분석해 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3가지 권고 사항으로 압축했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심리학과 헤르문두르 시그문손 교수는 “신경계의 핵심은 회백질과

마음먹기에 달렸다? 불안에 대한 흔한 오해 5

사람들은 때때로 불안감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큰 사건이나 많은 일이 한꺼번에 겹칠 때는 불안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인지 '불안 장애'는 오해하기 쉬운 질환이다. 불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건강 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에서 불안감

스트레스는 난임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연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는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와 난임의 과학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중국 동남대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는 스트레스가 수태 확률, 즉 한 월경 주기 내 임신 가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숙면 유도하는 '4-7-8 호흡법'이란?

마음이 복잡하고 불안할 때면 쉽게 잠들 수 없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잠자리에서 한 동안 뒤척거리는 이유다. 미국 CNN 온라인판에 의하면 이럴 때 4-7-8 호흡법을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라즈 다스굽타 교수는 “4-7-8 방법이란 마음 속으로 숫자 4까

저녁형 인간, 당뇨·심장병 위험 높다 (연구)

당신은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이러한 활동 패턴과 수면 주기가 제2형 당뇨병과 심장병 같은 질병의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 연구에 의하면 우리의 기상과 수면 주기는 신진대사의 차이를 유발하고 몸의 에너지원 선호도를 바꾼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은 늦

나이 들어도 활동적으로 지내는 방법 5

근육량과 체력은 30대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할 수 있다. 여성은 갱년기, 호르몬 변화,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남성보다 더 빨리 늙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같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활동적으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만성적 고통을 완화시키고,

체중 증가 부르는 나쁜 식습관 5

늘어나는 몸무게로 고민한다면, 어떤 음식을 먹는지 만이 문제의 근원이 아닐 수 있다. 식사를 하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건강한 식단을 선택하되, 식사에서 얻는 포만감을 극대화하려면 잘 먹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잘 먹는다는 것은 건강에 좋은 음식의 선택과 더불어 유혹에 저항할 수 있

건선, 증상 악화하는 요소 6

  건선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과도한 면역 체계가 피부 세포의 성장을 가속화시켜 가려움증이나 쓰라림을 느끼게 한다. 유전자의 영향도 작용할 수 있지만, 생활 습관을 포함한 환경적 요인들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미국 건강 미디어 ‘멘즈헬스(men's health)’가 전문가의

성인 ADHD,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는 가장 흔한 신경발달 장애 중 하나이다. 전 세계적으로 성인 중 약 2.5%의 유병률을 보인다. ADHD를 가진 성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다양한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이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와 외레브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