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회장에 김인원 서울대 명예교수

제 26대 한국건강관리협회장으로 김인원 부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인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의대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역임했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협회도 생물과 같아서 건강한 성장을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연구소 확장 이전…신약 개발 역량 강화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수원 경기바이오센터 안에 위치한 바이오연구소를 확장 이전하고, R&D 전문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을 통한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한올은 이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차세대 면역항암제 ‘H

제철 맞은 비트, 조심해야 할 사람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 기온은 어제(25일)보다 5~10도 낮아져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부내륙에서 -5도 이하, 그 밖의 내륙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빨간 색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비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신약 두 번째 임상 3상 돌입

한올바이오파마가 'HL036'(물질명: 탄파너셉트, Tanfanercept)의 두 번째 임상 3상의 첫 환자 투약을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L036은 미국 현지에서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으로, 안구 내 염증을 유발해 안구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종양괴사인자(TNF)를 억제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4000명 돌파…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명대를 넘어섰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1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2만 506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088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지역별로

주말 미세먼지 '나쁨'…외출 계획 있다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서울·경기도는 '매우 나쁨', 인천·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

백내장, 젊다고 방심 금물…의외의 유발 요인은?

눈은 자외선에 취약한 신체부위 중 하나다. 눈이 강한 자외선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눈 속의 수정체가 불투명해져 여러 가지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눈의 수정체는 카메라로 비유하면 렌즈인데, 눈에 빛을 모아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고 초점을 맞추는 역할

환절기 안구건조증 완화하는 생활습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져 쌀쌀하겠다.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환절기인 요즘 부쩍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건조한 대기

노화 방지·콜레스테롤 감소…유자의 건강 효능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 충남 북부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전망된다. ☞오늘의 건강= 향긋하고 상큼한 유자가 제철을

"30세 미만에 모더나 백신 제한→화이자 권고"…왜?

30세 미만 연령층(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모더나 백신이 제외된다.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은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의 심근염, 심낭염 발생률이 큰 차이가 없지만 좀 더 안전한 접종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