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웰빙을 위한 3가지는? (연구)

수면,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이 세 가지로 청년층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미국에 거주하는 청년층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면, 신체 활동, 식습관,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들의 정신 건강

‘고지방은 나쁘다?’ 영양과 관련된 10가지 속설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손가락 클릭 한번으로 영양이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과연 진실일까. 미국 건강 정보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알려주는 영양과 관련된 속설 10가지를 소개한다. 1. 체중감량 할 때 ‘Calories In, Cal

세계 19개국 조사 "기후 변화, 아이들 먹거리 줄여"

지금까지 세계 아이들의 영양 부족과 질 낮은 먹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 것은 빈곤, 부족한 위생시설, 열악한 교육 문제였다. 하지만 이런 요인들보다 오히려 고온현상이 이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변화하는 기후와 그 결과로 나타난 고온현상 및 강우량 변화

거식증 환자, 장내 미생물 다르다 (연구)

거식증은 섭식장애 중 하나로 장기간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고 오랫동안 심리학적인 문제로 여겨져 온 가운데, 최근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이 거식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연구진은 장내미생물이

“삶으면 된다” 땅콩 알레르기 치료길 열리나 (연구)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땅콩을 물에 삶아 먹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의 임상시험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진행 중이라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땅콩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알레르기가

건강식 먹더라도, ‘피자’ 한번에 말짱 꽝

'최고의 식단'이라고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 건강을 생각하며 이를 즐겨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동시에 햄버거, 피자 등 정크푸드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오히려 뇌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히 건강식을 먹다가 한번씩 햄버거나 피자 먹어도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행 식단’

하루 커피 1잔, 男건강 지킨다 (연구)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커피를 가까이 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 커피 1잔을 늘리면 전립선암 위험도 1%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의과대학의 케펭 왕 박사팀은 지난해 9월 이전 시행된 16개의 코호트 연구를 분석해 커피 섭취와 전립선암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총100만명 이상의 자료가 포함

우울할 때 ‘이것’ 많은 식품을 먹어라! (연구)

우울할 때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식이섬유(섬유질)가 많은 식품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월경이 완료된 완경(폐경) 여성들에게 섬유질 섭취가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가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들은 이전에 여럿 발표됐지만, 완경 전과 완경 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변기,휴대폰은 매일, 칫솔은 3개월” 물품별 청소 주기는?

청소 할 때 주변의 물건들을 일일이 닦아내면서까지 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위생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가전이나 기구 등의 청소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집안을 가득 메운 가전 및 기구들을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미국 건강의학포털 웹엠디(WebMD)의 가이드를 소개

‘2021 수면 스케줄’ 고치는 5가지 단순한 방법

2021년 새해, 여러모로 잘 됐으면 하는 일들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잘 자는 일이 먼저다. 최근 미국 방송 CNN이 미국에서 유명한 임상 및 범죄 신경심리학자 주디호 박사와 미국수면학회 자문위원 휘트니 로반 박사 등 수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어떻게 ‘2021 슬립 스케줄(sleep schedu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