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예방 관리 6대 생활 수칙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가정의학회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관절염 예방·관리 6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관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가능하면 날마다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거나 무거

“초콜릿 먹어야 노벨상 받는다고?”

뉴잉글랜드의학저널 게재 연구결과 초콜릿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도 많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누가-루스벨트병원의 프란츠 메세를리 박사는 23개국의 초콜릿 섭취량 수치를 인터넷 백과사건 위키피디아에 게재된 이들 국가의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 횟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

커피전문점 커피 하루 3잔 이상은…

커피전문점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1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인체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커피와 에너지 음료 등 대표적인 카페인 함유 제품을 조사한 결과 커피전문점 커피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약물 먹었다

미국반도핑기구 보고서 발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약물 복용 혐의를 입증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10일 암스트롱이 스포츠 계 역사상 가장 교묘한 방법으로 약물을 이용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USAD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스트롱과 그의 동료들이 수차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심근, 사람에 이식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 임상응용에 전기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근 세포 이식 수술이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의 심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했으며, 이식 수술을 받은 6명의 환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 후 사망한 이유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대회 직후 갑자기 숨지면서 사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멀쩡한데 왜 그만 숨졌는지 의문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 아치볼드의 여자 친구인 나타샤 프로핏(27)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벌레를

중견배우 김영애 걸린 췌장암은 어떤 병?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 진료 받아야 중견 배우 김영애가 췌장암을 앓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김영애는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녹화에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에 걸렸던 사실을 밝혔다. 김영애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제작팀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췌장암 초기라는

면역치료 강화한 폐암 치료법 국내 개발

미국 ‘면역치료저널’ 게재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폐암 치료법을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유수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이 3가지 항암요법을 결합한 새로운 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아 비소세포폐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고도비만·저체중 증가…체중 양극화 심각

지난 10여 년 간 우리나라 국민들의 고도 비만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30대 젊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저체중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9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분석한 결과,

지구촌 우울증 환자 3억5000만 명 넘어

WHO, 공식 집계 전 세계에서 3억5000만 명 이상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 환자로 낙인찍히는 것을 우려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인 10일 공개한 통계에서 한 해 동안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