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태풍 속으로.... 피해 어떻게 줄일까

  현재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일본 오키나와와 가고시마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제주도를 비롯한 한반도 남해 전해상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섰다. 다나스는 8일 낮 12시 서귀포 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2시 현재 최대풍속 144km/h의 속도로 북북동진하며 부산 인

활기찬 하루를 원한다면 침대에서 이렇게

  정신 차리기도 버거운 아침시간, 판에 박힌 일상은 하루의 남은 시간마저 나른하게 만든다. 아침에 침대 위에서 할 수 있는 몇 가지 습관을 몸에 익힌다면 좀 더 활기차고 흡족할 만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래픽리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이커 볼드윈은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점점 강해지는 10월 태풍, 다나스는 무슨 뜻?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10월 태풍 다나스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나스’라는 명칭의 의미를 궁금해 하는 네티즌이 증가하고 있다. 태풍 이름은 호주 예보관들이 정치인의 이름을 빗대어 “ooo이 인근 해상에 재난을 일으키려 한다”는 예보를 한데서 비롯된다. 1950년대에는 미국태풍합동경보센터

오늘 부산으로?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8일경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소식이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이날 오전 9시 태풍 다나스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해역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신임 사장 취임

중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항암, 신경계, 브로드 마켓을 총괄한 부사장 리즈 채트윈(Liz Chatwin·사진)이 7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임사장으로 취임했다. 채트윈 신임사장은 영업·마케팅·전략기획·시장진입 등 제약업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낸 20년 경력의 전문가다.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

잘 쉬어야 일 잘해... 성공한 사람들의 휴식법

  생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질 높은 삶을 유지하려면 잘 쉴 줄도 알아야 한다. 에너지 프로젝트의 CEO 토니 슈왈츠는 “매일 주어진 휴식 시간을 잘 이용하라”고 조언하며 “여유 시간이 없다면서 휴식을 미뤄서는 안 된다. 휴식을 취한다면 일에 있어서도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미

연인과 통화 땐 남녀 모두 목소리 달라져

로맨틱한 감정 느끼면 상대방 목소리 닮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커피숍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친구는 고등학생 때나 직장인이 된 지금이나 한결같은 목소리 톤을 유지하고 있다. 그때 휴대전화 벨이 울리고 친구가 전화를 받는다. 친구의 입에서 흘러나온 “자기, 어디야?”라는 음성은 10년간 알고 지낸

치료제는 몸 안에? 인간 배설물로 알약 개발

사람이 배설한 분비물로부터 추출한 알약이 개발됐다. 불쾌한 냄새와 고약한 맛이 날 것 같은 이 치료제는 ‘항생제 연관 장염’(Clostridium difficile Infection, CDI)을 다스리기 위한 치료제다. CDI는 가장 흔하게 발생하면서도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병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아사이베리, 다 같은 아사이베리가 아니다”

  한국아사이베리(주) 김준범(37) 사장은 최근 아사이베리의 인기 상승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살과 네 살의 어린 두 딸을 두고 있지만 너무 바빠서 시간을 함께 보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대신 두 딸에게 매일 몸에 좋은 아사이베리를 챙겨 먹이는 것으로 아버지의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해서는 안 될 말들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이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경우가 있다. 어른들 간에는 대수롭지 않은 말이지만 아이에게는 정신적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은 어른들과는 다른 메커니즘으로 문장을 해석하고 받아들인다. 하지만 부모라고 해서 매번 모든 문장을 아이에게 적합하도록 필터링해 표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