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위암 예방 효과

아스피린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 이외에 위암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 암 센터 크리스천 앱닛 박사 팀은 매주 또는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50~71세 3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17건의 연구를 토대로 아스피린과 위암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사무실 색깔따라 성과 달라진다

업무와 관련해 빨간색은 사람을 꼼꼼하게 만들고, 파란색은 창의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 뤼 주 교수 팀은 17~39세 666명에게 컴퓨터 화면 상에서 교정을 보거나 기억력테스트를 하는 등 여러 작업을 시켰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의 배경 색상을 빨강, 파랑

양손잡이, 임신능력 떨어진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양손잡이 부부들은 임신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아르후스 대학 주 진량 박사는 덴마크 부부 9000명 이상을 조사한 결과,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양손잡이이면 오른손잡이 또는 왼손잡이로 구성된 부부보다 임신에 성공하는 시간이 약간 더 길었다고

녹차, 특정 항암제 효과 떨어뜨린다

암 환자 가운데는 항암 작용이 널리 알려진 녹차 추출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정 항암제의 경우에는 녹차 추출물과 동시에 복용하면 오히려 항암제 효과가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남가주대학(USC) 의대 악셀 스콘달 교수 팀은 녹차의 암세포 분해 작용을 실험하

여자 마음은 진정한 ‘포커 페이스’

남자를 보고 웃는 여자는 이 남자가 좋아서 웃는 것일까, 아니면 속으로는 “어서 사라져 줘”라고 외치면서도 그냥 표정만 웃어 주는 것일까. 흔히 남녀 사이를 ‘척 보면 안다’고 이 말은 남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상대방 여성이 마음에 들면 벌써 몸놀림, 목소리와 눈빛이 달라진

펠프스도… 정상의 스타가 사고친 이유는?

올림픽에서 대성공을 이룬 뒤 꼭 이상한 행동을 해 물의를 일으키는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심리 상태가 화제다. 4년 전 19살 때 아테네 올림픽 뒤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 반성문을 썼던 그는 이번엔 지난해 11월6일 마리화나를 빠는 장면의 사진이 공개돼 또 반성문을 써야 했다. 2일 공개된

난소암, 복통이 발병 신호

초기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난소암도 자각 증상을 유심히 관찰하면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지적됐다. 호주 국립 유방-난소암 센터 헬렌 조르바스 박사 팀은 1500명의 난소암 환자를 연구한 결과 80% 이상이 암 진단 이전에 평소와 다른 증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만 남성, 전립선암 조기발견 어렵다

비만 남성일수록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전립선 암 발생을 조기 발견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명순철, 장인호 교수 팀은 2001~2007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암 진단을 받은 적이 없고, 신장 및 간 기능이 정상인 8,7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도가 심

턱선 강한 여자, 성적으로 자유분방

턱 선이 강한 여자는 성 문제에 대해 남자처럼 강한 자기 주장을 할 가능성이 높고, 따라서 성적으로 문란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별 인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북미의 4개 대학 공동 연구진은 남자와 여자 조사 대상자에게 각각 다른 질문을 던졌다. 젊은 여성들에게는 그들의 성적

베이컨, 햄 먹으면 백혈병 발병 ↑

베이컨, 햄, 핫도그, 소금에 절인 생선 등을 많이 먹는 어린이에게서 백혈병 발병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데이비드 크리스티아니 박사 팀은 2~20세 사이의 급성 백혈병을 앓는 145명을 포함해 모두 515명의 대만 청소년들의 식습관을 살폈다. 그 결과, 일주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