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움직이니 근육도 시름시름…집에서 '이 운동'만 해보자

뼈를 지탱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우리 몸의 각 기관을 보호하는 중요한 부위인 근육. 그러나 신체는 나이들면 서서히 근육량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특히나 겨울철처럼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소개하는 근감소증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기계가 인간 마음 어루만지는 시대? "AI, 성격장애 치유 돕는다"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심리 및 정신적인 분야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가 나왔는데, 최근 스위스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심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정

"이재명 피습"…흉기에 목 찔렸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

해맞이 등산 가세요? 저체온증 의심 증상 알아둬야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새벽부터 이르는 밤 시간대의 등산은 위험한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가 전하는 해맞이 등산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등산사고 40%는 ‘실족’때문에 생긴 일

술술술 또 술...간 회복하려면 며칠 쉬어야 할까?

하루가 멀다하고 이어지는 술자리. 연말을 맞이해서 그동안 밀려뒀던 모임이 이어지자 간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한 잔만을 외치던 저녁 자리도 어느새 고주망태가 되도록 마시는 일이 이어지자, ‘이렇게 마셔도 되나?’라는 자조섞인 질문도 하게 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연말 술자리를 최대한 건

운동은 얼마나? 건강한 한 해 위해 지켜야 할 건강 수칙 4

연말이 다가오면서 2024년은 지금보다 다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새해가 다가올 때마다 이런 현상은 반복되는데, 누구나 한 번즘 금연이나 절주, 운동 등을 해내리라 기필코 다짐한다. 사실 새해가 아니더라도 지키면 본인에게 도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국가 국민건강지

"이유 없이 상체만 살찐다"...의심할 수 있는 병은?

새해가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이다보니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포동포동하게 살이 찌는 경우도 흔하다. 그런데, 유난히 얼굴이나 상체에 살이 몰려서 찐다고 느껴진다면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때는 비만이라기보다는 ‘쿠싱증후군(Cushing Syndrome)'일 수도 있

"열심히 살았는데"...연말에 몰려오는 우울감, 왜?

크리스마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잘 버틴 한 해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한 감정이 들거나 ‘인생무상’과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말에 다가오는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를 의심해 볼 수

아침형 vs저녁형 인간...어느 쪽이 더 건강할까?

사람마다 업무 효율이 높다고 느끼는 시간이 모두 다르다. 예를 들어, 자정에 가까워서야 시간에 집중이 잘 되는 저녁형 인간(night owl)이 있는 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을 하는 아침형 인간(early bird)도 있다. 그러나 건강과 관련해서는 아침형 인간이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상 알람이 혈압 높인다? "시끄러운 소리 대신 '이 음악'으로"

피곤한 아침, 우리를 단잠에서 일어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알람. 그러나 모닝콜(아침 알람)이 혈압을 상승시켜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버지니아대 간호학과 연구팀은 아침 알람이 혈압을 높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