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주한미군 의료서비스 실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이 주한미군에 의료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주한미군 의무부대(제65의무여단)는 지난해 8월 ‘Internatioal SOS overseas Program’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지난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주한미군 의

“추억이 깃든 음식, 외로움 달랜다” 입증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에는 핀란드의 한 마을에 있는 작은 일본식 밥집이 나온다. 혼자서 가게를 꾸려가는 여주인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온 여자들이 만나는 곳이다. 머나먼 타향에서 그들은 일본의 대표 음식인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를 나누며 마치 집에 온 듯한 따스함을 느낀다

간접흡연이 방사능 피폭자 옆보다 더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해 국내에서도 방사능 피폭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에 머물던 한국 사람들이 속속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17일 인천국제공항에는 방사선 측정기가 설치됐다. 그날 오후 일본 후쿠시마를 떠나 귀국한 사람들 중 세 명에게서 기준치가 넘는 방사선이 나왔다

“평소 잘 참는 사람이 폭발 쉽다” 입증

본능적인 욕구를 억누르려고 애쓰는 사람일수록 어느 순간 갑자기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데이비드 갤 박사팀은 4가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결론을 내놓았다. 첫 실험에서 연구진은 사람들이 고르는 음식과 영화의 취향을 관찰했다.

스마트폰, 뉴스는 방송-신문 뒤 따라 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매체는 세계적으로 열광 받고 있으나 이들 매체의 미디어기능은 아직 신문이나 TV같은 전통 매체를 대신하지는 못한 단계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존 디믹 교수팀은 19~68세의 연구 참여자 166명을 대상으로 하루 종일 사용하는 미디어

전국 황사주의보, 주말 야외 음식 피해야

올해 들어 서울에 첫 황사가 출현하고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다. 내몽골에서 시작된 이번 황사는 주말 내내 하늘을 뿌옇게 흐려놓으며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황사가 오면 공기 중에 미세먼지가 많아져 호흡기, 눈,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 쉽다. 평소 호흡기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정원 일, 노인건강에 종합비타민

노년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싶다면 마당이나 발코니에 작은 정원을 꾸며보는 것이 좋겠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와 텍사스 A&M 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노인이 정원 일을 하면 삶의 질과 신체활동을 전반적으로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를 주도한 에이미 소머펠드 박사는 고

서명 자주하면 자기 확신 강해진다

마음에 썩 들지 않는 물건인데도 점원이 자꾸 권해서 사거나, 몸에 맞지 않는 옷이나 신발을 주변 사람 권유로 떠밀리듯 사본 사람이라면, 쇼핑 전에 점선의 서명지에 몇 차례 서명을 해볼 일이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의 케리 케틀 박사팀은 서명 란에 서명을 해 보면 자기 인식이 분명해지고 자신감이

‘엄마’에서 ‘어머니’로, 어른스럽게 불러야

「어느 날 ‘엄마’에 관해 쓰기 시작했다」 서정적이고 독특한 문체로 알려진 이충걸 작가의 수필집이다. 마흔을 넘긴 아들과 노모 사이의 애틋함이 묻어나 사랑받았다. 작가가 굳이 작은따옴표를 넣어 적은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엄마’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 깊은 말로 다가온다. ‘엄마’라는 말

이름이 직장 선택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아이 이름을 지을 때 의미를 부여하고 좋은 이름을 주기 위해 애쓰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다. 작명소를 찾아가기도 하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이가 본받았으면 하는 어른 이름을 대대로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 2008년에는 사람들이 자기 이름의 이니셜과 같은 글자로 시작하는 직장을 친숙하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