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 검사 결과 있는 제품 선택해야

"흡수율은 높이고, 위장 부담은 줄이고"...리포좀 비타민C 잘 고르는 법

​비타민C는 신체 건강과 기능 유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 기능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피부나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에도 필수적이고, 소장에서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뇌졸중 판별 솔루션 JLK-CTP, 美 FDA 시판 전 허가 획득

“FDA 승인 올해만 세번째” 제이엘케이, 기업가치 날개 다나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판별 솔루션 ‘JLK-CTP’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 JLK-CTP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의 CT(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에서 뇌경색 발병 부위와 손상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해 뇌졸중 환자의 수술 시행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이번…

정신장애인단체 "임 회장 사퇴해야"

임현택 또 막말...장상윤 수석 겨냥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X소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 의대 1학년이 7500명으로 늘어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의 발언을 겨냥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개소리'라는 비속어를 쓴데다 의학계에서 '조현병'으로 순화한 '정신분열증'을 함께 연결 지으면서 정신장애인 비하 논란도 함께…

키움증권, 알리글로·헌터라제 고성장 기대...목표주가 상향

녹십자 '6년 연속 4분기 적자' 이번엔 벗어날까

녹십자가 알리글로 매출 확대에 따라 4분기 만성 적자 구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가 구조적인 턴어라운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선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췌장암 8872명... 남 4592명, 여 4280명

췌장암? 간 이상?... “여성 환자 왜 이리 많아”, 소변-대변 색이 변하면?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권태감, 짜증도 나고 눈의 피로도 심해진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혀에 누런 설태가 자주 끼고 배부른 느낌, 피부와 눈이 노랗게(황달) 되면 간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과 대변 색이 변하는 황달은 췌장암의 증상이기도 하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진한…

비타민 먹다 다이아몬드 결혼반지 같이 삼킨 여성...3-4일 후에 자연 배출, 이물질 삼켰을 때 대처법은?

"장 속에서 반짝반짝?"...다이아몬드 반지가 변과 같이 나온 사연은?

휴가 중에 비타민을 먹다가 실수로 다이몬드 반지를 삼킨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사는 39세 다나 맥마이클과 남편 랜디 맥마이클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그들은 저녁 식사와 술을 마시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려고 했다. 시차 적응에 시달리던 다나는 샤워를 준비하며…

내년 설비 증설·영업 나설 예정...내년 짐펜트라 매출 1조원 기대

셀트리온 “연내 CDMO 자회사 설립”

셀트리온이 연내 CDMO(위탁개발생산) 자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당사의 사업 진행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주님들의 관심과 문의가 증가해 주요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한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회사는 CDMO 사업 진출과 관련, “연내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법인을…

등에 생긴 통증, 척추로 전이된 유방암 4기 진단 받은 여성 사연

"등이 찌르듯 아파"...유방엔 이상없었는데, 유방암 4기라니?

육아 중 등에 통증이 생긴 이후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그록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제니퍼 맥닐(34)이 4기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2021년 당시 두 살과 한 살 아이를 키우고 있던 제니퍼는 어느 날 등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담당 주치의를 찾았으나,…

중년 여성에 더 필요한 근육…‘이 운동’하면 효과↑

4050 중년 여성이 피할 수 없는 고민은 늘어나는 뱃살이다. 중년 여성이 살이 찌기 쉬운 이유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체중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든다.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면 신진대사율도 낮아진다. 노화가 찾아오면서 떨어지는 근육량도 문제다. 근육량은 30대부터 점차…

차움 연구진 7500명 조사...맥박 빠르면 염증 높아지고 면역세포 활성도 낮아

맥박 빠르면 면역력 떨어졌다는 신호?

맥박이 면역력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차움 오효주(제1저자)·이윤경(교신저자)·서은경 교수 등으로 이뤄진 연구팀은 성인 남녀 7500명을 대상으로 NK세포(면역세포) 활성도와 안정 상태의 심박수(맥박),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대사질환 및 염증 관련 지표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안정 상태의 심박수에 따라 4개 그룹(≤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