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날로 먹든 삶아 먹든, 날 만만히 보지 마라
●식탁식톡 (3) / 계란
달걀 껍질을 까면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한 알에 57g정도 밖에 안 되는 제게 그런 철학적 물음은 너무 무거워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어쨌든 사람들이 즐겨 먹는 저 달걀은 우리 엄마 닭들이 3
부자나 키 큰 남자만 보면 홀딱... 여자는 왜?
연애 기간이 길어도 여자친구의 심리를 잘 모르겠다는 남자들이 많다. 여성의 말이나 행동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사실만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여성의 마음에 대한 연구결과들을 모아 놓은 '여
남자가 바람피우는 건 태반이 여자 탓?
남녀는 서로 다르다. 이 사실만 제대로 알아도 '애정 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상대를 알아야 밀고 당기는 연애 밀당에서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남자들은 왜 그럴까?" 남녀 심리에 관한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남성 보고서'를 살펴본다.
- 남자는 왜 여자의 눈물에 약할까?
남
불황에 줄어든 지갑... 올 설 선물 대세는?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에는 경제 불황에다가 줄어든 연말정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건강 선물’이 떠오르고 있다.
유통업체 홈플러스가 내놓은 올해 설 선물 세트를 살펴보면, 홍삼 비타민 등 건강식품 종류가 지난해 설 92종에서 이번
‘쾌미’에 빠진 나... 당신도 혹시 음식 중독?
나는 특별한 음식에 중독된 것이 아닐까? 최근 먹고 후회하고, 또 먹고 또 후회하는 쳇바퀴에 빠지는 ‘음식중독’의 종류와 해법에 대한 책 《음식중독》이 서점가와 의료계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현재 채널A의 ‘닥터 지바고’를 진행하고
오래 앉아있지 말라는데.... 종일 서서 일하면?
직업의 특성에 따라 오래 앉아있을 수도, 오래 서있을 수도 있다.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쪽,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의 건강은?
유럽심장저널(Europea
육감적인 속살... 의서도 인정한 ‘으뜸’ 식품
●식탁식톡 (2) / 굴
저는 짠 내 나는 갯바위에 딱 붙어 오랜 시간 봉오리 맺은 ‘돌꽃(석화)’, 굴입니다.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 안에 뽀얗고 부드러우면서도 육감적인 속살이 제 매력이지요. 겨울철 11월에서 2월 사이, 특히 이맘때쯤 맛도 영양도
바쁠 때... 몸이 늘어질 때... 이럴 땐 뭘 먹지?
음식을 먹을 때는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때를 가려 먹어야 그 음식의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것이죠. 흠, 바쁘게 움직이는 당신에겐, 달걀 샌드위치가 좋겠네요. 스키니 진을 입어야 한다고요? 그럼 파인애플을 드세요. 몸이 좀 늘어진다는 기분이 들 때, 딸기 어떠세요? 손 쉬운
“실내가 위험하다” 겨울 공기오염 실외 10배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공장 굴뚝의 연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보다 바깥 공기가 더 오염됐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가 오랜 시간 머무는 실내의 공기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하루 24시간 중 85% 이상을 집, 자동차, 사무실, 작업장, 상가, 병원 등 실내에서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