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병준 기자
코골이, 열량 많이 쓰지만 살 안빠져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쉴 때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에릭 케지리언 박사 팀은 코를
고는 사람 2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낮에 휴식을 취할 때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코
값싸고 독성 적은 간암치료제 개발 길 열어
간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물질은 인체 독성이 적고 생산 비용도 기존 간암 항암제보다 훨씬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박기훈 교수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이정원 교수는
암세포의 무한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운동 부족하면 두통 잘 생긴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고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만성 두통에 시달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두통센터 에마 바르케이 박사팀은 두 번에 걸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학술지 ‘두통(Cephalgia)' 12월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2
‘물 다이어트’ 사망사고 발생
포만감을 느끼면서도 섭취 칼로리를 줄여 살을 뺄 수 있다는 일명 ‘물 다이어트’를
하던 40세 영국 여성이 사망해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부검 결과 그녀의 사인은 짧은 시간 동안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셨을 때
생길 수 있는 대뇌부종 때문이었다. 대뇌부종은 대뇌에 필요 이상의 액체가 고이면
남성 구애욕이 경제위기 초래?
더
많은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남자의 과시욕이 현재 경제위기의 원인일 수 있다는 진화심리학자의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시건대의 진화심리학자 다니엘 크루거 박사는 평균 나이 34세의 남녀 409명(남
100명, 여 309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습관과 과거 5년 간 사귄 이성
귀먹을 정도로 이어폰 듣는 사람 많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대부분 청력을 손상시킬 정도의 높은 볼륨으로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왕립 청각 연구소 엠마 해리슨 박사팀은 영국의 8개 도시 쇼핑센터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246명을 무작위
잠 잘못자는 사람, 당뇨병 위험 20% 높아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 조절 유전자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잠을 잘 못자면서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20%나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결론은 영국 옥스퍼드대, 캠브리지대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3만6천61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도출됐다.
연구진은 MT
[골든닥터]“태도따라 치료 결과 달라져요”
식생활 변화로 한국의 대장암 환자는 남녀 구분 없이 매년 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3~05년 암발생률 통계를 봐도 대장암은 연평균 6.7%씩 늘어나 환자 수에서 위암에
이은 2위까지 올라가 있다.
과거 희귀병에 속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이렇게 기세등등한 대장암과 싸우는 최전선에
서울
"노벨상 후보를…" 일부 언론, 송명근 구원 나섰다
‘흉부외과 스타의사’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새로운 수술법과 관련, 안전성과
임상시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학계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언론이 송
교수를 적극 옹호하고 나서는 양상을 띠고 있다.
송 교수가 개발한 심장 대동맥 수술법 CARVAR(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의
과음 뒤 찜질방에서 자면 심장쇼크 위험
매년 겨울이면 술 마시고 찜질방에서 자다가 급사한 사람들에 대한 뉴스가 가끔
나온다. 그래도 여전히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송년회 등에서 술을 마시고 곧잘 찜질방으로
향한다. 따뜻한 데서 푹 자면 술이 깬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의학 전문가들은 “큰 일 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