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도리도리 짝짜꿍 하면 아기 IQ ‘쑥쑥’
부모가 아기와 함께 놀 때 몸짓과 표정을 풍부하게 사용하면 아기가 말문이 일찍
트고 언어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 수잔 골딘-미도우 박사팀은 50명의 아기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가 아기와 함께 놀 때 사용하는 몸짓과 행동을 관찰했다.
생후 14
사랑은 냄새에서 시작한다
올 밸런타인 데이에 상대방을 사랑에 빠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에 대한
연구 전문가들은 인간이 사랑에 빠지는 세 가지 경로를 적극 이용하라고 권한다.
그 세 가지 경로는 향기, 페로몬, 뇌다.
▽ 사랑은 화학적 반응
미국 버팔로 대학교 심리학자 마크 크리스탈 박사는 미국 온라인 매거진
허리 굵으면 머리 더 아파
편두통은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으며, 특히 허리가 굵은 여성에게서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드렉셀 대학교 의대 리 피터린 교수 팀은 남녀 2만2211명의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BMI,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를 측정하고 이들에게 평소 편두통이나 다른 두통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했다
여자는 눈동자 큰 남자에 끌린다
이른바 ‘서클 렌즈’를 낀 여성에 남자가 관심을 갖기 쉽듯, 여성 역시 눈동자가
큰 남성에 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남성은 거의 항상 눈동자 큰 여자를 좋아하지만,
여성은 배란기 때 특히 남자의 큰 눈동자에 끌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엘리너 스몰우드 박사 팀은 여성 10
분위기 못 맞추면 키스 하나마나
남자는 키스만 해도 ‘사랑 호르몬’이 쏟아져 나오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라파옛대학교 웬디 힐 교수 팀은 남녀 15쌍이 손을 맞잡고
키스를 하기 전과 후 코르티솔과 옥시토신 호르몬의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키스는
남녀 모두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
부럼 잘못 깨물면 이빨에 ‘악’ 소리
“아그작, 두둑 두둑.”
1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 때 부럼 깨무는 소리다.
오는 9일은 정월대보름.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부럼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물며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했다.
부럼은 잣, 날밤, 호두, 은행, 땅콩 따위를 말한다. 부럼을 깨물면 올 한
부자는 남의 말 귀담아 듣지 않는다
부자는 상대방의 말을 심드렁하게 듣고, 가난한 사람은 열심히 듣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자가 심드렁한 것은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며,
반대로 가난한 사람은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에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고 말장단도 맞춰 주게 된다는 연구 결과다.
‘학교 다닐 능력’ 병원서 점검 가능
3월 입학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라도 적응을 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건강상태, 정신
‘동안’ 원하면 스트레스 줄여라
고생을 많이 하면 외관상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장인 바하만 가이론 박사 팀은 186쌍의 일란성 쌍둥이의 사진과
이들의 사연을 입수한 뒤,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며 두 쌍둥이의 나이 차이를
추측하도록 시켰다. 그러자 사람들은 쌍둥이 중 이혼을 경험한 쪽의
철부지 우리 아기, 학교 갈 준비 됐나요?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 적응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