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용재 기자
상처, 흉 없이 빨리 아물게 하려면
여름에는 상처가 쉽게 난다. 볕이 강해서인지 피부 트러블도 심하고, 반바지에 샌들... 몸을 내놓게 되는 계절이다 보니 넘어지고 긁히는 일도 다반사다. 여름에는 또 상처가 오래 가는 느낌이다. 남들에게 훤히 보이니 신경이 쓰여서 그럴 수도 있고, 매일 샤워를 해야 하니 쓰리고 불편해서일 수도 있다. 어떻
불면증 유전자가 심장질환 부른다(연구)
불면증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들이 뇌졸중, 심부전,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불면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형은 250가지에 이른다. 이 모든 유전자 변형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 중 일부 혹은 많은 변형
근육통 다스리는 법 4
날이 선선해지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여름내 놀려둔 몸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 근육이 뭉치고, 통증도 따라온다.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온찜질 = 어떤 병증에는 옛날 방식이 의외로 효과적일 때가 있다. 근육통이 그렇
아이에게 영양보충제 함부로 먹이면 위험
미국에서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멜라토닌 등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함부로 먹이는 건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미국산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먹이기 위해 인터넷 직구로 사들이는 가정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의
점심시간, 건강하게 보내는 법 5
불과 한 시간, 그러나 직장인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도시락 =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즉 내가 정확히 무얼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저녁
새벽 4시 기상…극단적 아침형 인간은 돌연변이 (연구)
수면 패턴은 습관보다는 유전으로 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등 연구진에 따르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인간 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은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된다.
연구진은 특히 초저녁에 잠들어 새벽 5시 반 전에 일어나는 극단적인 아침형
소셜미디어, 소년보다 소녀에게 해롭다(연구)
소셜미디어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해로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연구의 결론들은 상충한다. 예컨대 올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등 연구진은 소셜미디어 사용이 10대들의 삶의 질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반면 최근 ‘랜싯’에 발표된 연구의
장수의 비결, 사과에 차 한 잔(연구)
사과나 차처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암이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색소 화합물.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이나 감자, 양파 등의 채소에서 적색, 청색, 그리고 황색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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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아이들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하는 이유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가재도구를 정리할 때 신경 쓰는 물품들이 있다. 의약품과 세제 등이다. 아이들이 먹거나 접촉했을 때 위험하기 때문이다.
아이 손에 닿지 않게 두어야 할 목록에 반드시 추가해야 할 것이 있다. 화장품이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2002~2016년 사이 5세
물 마실 때 안주가 필요하다? 물 제대로 마시는 법
수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를 느낀다. 기분이 쳐지고,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기온이 높고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아침저녁으로 생수 한 병을 꿀꺽꿀꺽 들이킨다고 몸에 수분 함량이 높아지는 건 아니다. 물, 어떻게 마시는 게 현명할까? 미국 주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