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두통, 코골이…‘수면무호흡증’ 의심해야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1시간 내 5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로 대표적인 증상은 코골이이다. 보통 정상 성인도 나이가 들고 매우 피곤하거나 과음을 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심한 코골이와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 매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

고대안암병원 류재준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보철과 류재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 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수여됐으며, 류재준 교수는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의 노력과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

젊은 백내장 환자 증가…“휴식 땐 눈 감고, 스마트폰 멀리해야”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이다. 그중 눈은 신체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일어나는 기관이다. 그만큼 다양한 안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이 생기면 안구 통증 또는 분비물이 생기고, 시력이 저하된다. 또한 물체가 겹쳐 보이

고대 안암병원 박종웅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2020년 11월 6일 부로 제 28대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박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수부외과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진료하고 있으며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회장, 대한골절학회 회장 및 대한미세수술학회 위원장을

눈의 날…눈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서울이 3도, 춘천은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5도, 부산은 18도 선까지 오른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는 건조하겠다. ☞오늘의 건강= 매년 11월 11일은 눈의 날이다. 안과학회가 국민 눈 건강을 위해 1956년에

“글루타민 대사 억제제 병행하면 면역항암제 효과↑”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 최연경 교수 연구팀(공동 1저자, 변준규 박사, 박미향 박사과정)이 ‘글루타민 대사 억제제를 면역항암제와 병용 할 경우 T-림프구에 의한 암세포사멸을 크게 증가시킴을 발견하고, 암 대사 억제제와 면역항암제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전’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글루타민이

“코로나19 신속 대응”…고대의료원, 정몽구 재단과 ‘CT 검진버스’ 제작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이하 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이하 재단)은 지난 9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이동식 CT(컴퓨터 단층촬영)버스를 제작을 위한 ‘온드림 모바일 병원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감

물만 먹어도 살쪄? 기초대사량 늘리는 7가지 팁

“헉, 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 “대사량이 적어서 조금만 먹어도 살찐다는데?”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어떤 이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이유 중 하나로 인체대사가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적정히 활성화한 인체대사는 체중조절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바이든이 겪은 뇌동맥류…과음·흡연하면 40대도 위험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당선인은 과거 뇌동맥류 때문에 두 차례 뇌 수술을 받았다. 그는 1988년 2월 12일 45세의 나이로 왼쪽 뇌에 생긴 뇌동맥류가 터진, 뇌지주막하 출혈로 뇌동맥류 클립 결찰술을 받았으며 당시 상태는 가톨릭 신부가 장례 미사를 준비할 정도로 심각했었다. 바이

여의도성모병원 황호식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의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마우스(mouse)의 마이봄샘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