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미진 기자
모기 때문에....붓고 아픈 연조직염 주의보
무더운 여름철 연조직염(봉와직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5년간 통계를 보면 8월 진료인원이 가장 많다. 세균번식이나 모기물림 등이 원인이다.
연조직염(봉와직염)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이다. 증상은 발생 부위에 홍반,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에어컨 못 켜는 까닭
후텁지근한 여름에도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피하는 사람이 있다. 무슨 사연이 있을까?
이들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다. 선풍기, 에어컨 바람을 쐬면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기 때문에 무더위 속에서도 속만 끓일 수밖에 없다. 에어컨 냉방에 오래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쉽게 감기에 걸릴
이번엔 밀싹 주스...다이어트 건강식품 부상
밀싹 주스가 주목받고 있다. 밀싹은 밀의 어린 싹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있다. 또 엽록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100g당 17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비타민은 감귤의 6배, 미네랄은 시금치의 18배나 된다.
의료 민영화 저지 파업 또 의료계 강타
의료민영화 저지 파업이 의료계에 몰아치고 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21~22일 이틀간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의료민영화 저지 2차 총파업총력투쟁 계획을 밝히며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조합원 6천여명이 참여하는 파업 투쟁에 들어간다고 했다.
서울대병원의
서울 오늘 날씨 장맛비 예고...남부엔 폭염
오늘밤부터 서울에 장맛비가 예고됐다. 북쪽에서 내려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일 밤부터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 20~60㎜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최대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DNA 거의 일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지난달 12일 발견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전남 순천 지역의 한 농촌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발견 당시 사체의 일부가 분리되는 등
해외여행 예방접종 필수...홍역 뎅기열 등 극성
해외에서 홍역에 걸려 귀국한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홍역이 번지고 있는 것은 해외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모두 410명이 국내에서 홍역 확진(12일 현재)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전체 환자 수(107명)의 3.8배에 이른다.
14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경우였
유채영 위암 말기...왜 조기 발견 못했을까
유채영 위암 말기... 인터넷을 뒤적이다 불현 듯 검색을 해보니 그 여가수였다.
가수 겸 배우 유채영. 슈퍼스타는 아니었지만 늘 발랄한 표정이 인상적인 가수였다. 출연하는 방송마다 청량제 구실을 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터였다. 1973년생이니 올해 나이 41세. 위암 말기로 상태가 위중하다
시진핑 방한... 펑리위안 여사 의상 화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서울을 찾아 1박 2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61세인 시진핑 주석은 수영과 등산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은 4~5세 때부터 배웠고 축구와 배구, 농구, 테니스, 중국 무술 등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
베링거인겔하임 신약 후보물질 3상 임상
"폐기능 감소율 줄여 질병 진행 지연효과 입증”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닌테다닙(nintendanib)의 특발성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관련 3상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