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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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계절…‘땀띠’ 예방하려면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잦아들겠다. 낮 동안 더위는 주춤할 예정.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위가 고개를 들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요즘같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때에는 땀띠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오랜 시간을 앉아서
젊다고 방심 금물…소변 보기 힘들다면 '전립선비대증' 의심해야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은 '노인병'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젊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환자 수는 여전히 50대 이상이 많지만, 최근에는 40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소변을 보는 것이 힘들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양악수술 결과 불만족스러운데…재수술 언제 가능할까?
턱교정수술센터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중 하나는 “양악수술(턱교정수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다시 수술할 수 있을까요?”다.
이전까지는 잘못된 턱교정수술로 발생한 합병증이나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수술을 희망하는 환자가 대부분이었다. 예를 들면 수술 후 교합이 잘못되어 턱이
'에카린에이' 일부 제품 바코드 누락…광동제약, 자진 회수
광동제약은 1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열진통제 '에카린에이' 자진 회수를 공표하고, 식약처에 회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수 사유는 올해 4월 1일 생산분의 바코드 인쇄 누락이며 오는 8월 7일까지 회수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공정 상 오류로 인해 바코드 인쇄가 되지 않은 제품이 일부
여름철 지혜롭게 물 마시는 방법
전국이 흐리고 이른 오전에는 남부 지방, 아침께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된 뒤 오후에 제주와 전라 지방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오후에 잦아들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19∼23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물은 혈액 내 산소와 영양
한림대의료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서 최우수 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반신불수 등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이 생겼을 때 생명을 구하고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
고대의료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의료기기의 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은 지난 8일(수) 고려대학
삼성서울병원, 국내 의료기관 최초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ISO27701)’ 획득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진료, 진료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획득했다.
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
여성암 치료 후 생긴 림프부종, 재활치료로 극복 가능
최근 5년(2013~2017년)간 진단받은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약 10년 전(2001~2005년) 54.1%보다 16.3% 증가했다. 즉 암 환자 10명 중 7명은 암으로 인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이후 사회 복귀와 삶의
소아에 더 치명적인 ‘햄버거병’…“날 음식 피하고 주방 기구 청결하게"
최근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벌어진 집단 식중독 사건을 통해 이른바 '햄버거병'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최근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투석을 받는 어린이들까지 생겼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많은 국민들이 한숨짓고 있다. 일명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