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아기, 영리하고 강해진다

신생아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아기를 더욱 영리하고 강하게 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모들은 신생아를 질병이나 알레르기로부터 보호하기위해 첫 6개월간은 모유수유를 하도록 권장받지만, 실제로 산모70%는 이보다 일찍 모유수유를 그만둔다. 미국 브리엄 여성병원의 연구팀은 2001년에서 20

어린이 수면 부족, 정신질환 위험 높인다(연구)

어린이가 늦게 자는 등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성인이 된 후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부정적으로 발전시켜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팀은 7-11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사람들은 왜 저녁에 군것질을 많이 할까(연구)

건강한 식단을 먹고자 하는 사람도 저녁만 되면 군것질의 유혹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이에 최근 한 연구는 저녁에 군것질을 하는 것에 대해 전혀 자책할 필요가 없다며 모든 것은 뇌 반응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영국 리버풀 대학교, 호주 플린더스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3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부의 습관이 태아 성별에 영향 미칠까?

성행위를 갖는 시간이나 체위, 임신부의 습관 등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일각에서 호르몬 수치 변화 등의 이유로 여성의 식습관, 성행위 체위 등이 태아의 성별을 결정하는데 일정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항불안제 복용하면 남 덜 돕는 이유 나왔다(연구)

동물도 인간과 같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지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동물에게 불안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인 항불안제를 투여하게 되면, 다른 동물을 돕는 행동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신경물리학과 연구팀이 항불안제 등 신경계 약물을 실험쥐에 투여한 결과,

스마트폰 어플로 거짓말 여부 알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상대방의 거짓말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연구팀은 최근 스타트업 회사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거짓말 탐지기 어플리케이션 ‘트랜스더멀 옵티컬 이미징’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이 어플리케이션은 얼굴에

스트레스 심할 때 “암 걸리겠다”...정말일까?(연구)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러다 암 걸리겠다"라는 표현을 종종 내뱉을 정도다. 그런데 스트레스나 화를 자주 내는 습관이 적어도 유방암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별이나 이혼 등의 큰 고통을 겪는 것 또한 유

임신 힘든 여성, “침을 통한 감염병 확인해야”

다양한 문제로 난임이나 불임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침 등을 통한 수두 바이러스로 인해 여성이 불임을 겪을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불임 여성의 50%가 인체헤르페스 바이러스(HHV-6A)에 감염돼 있었다는 사례인 것이다. 인체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수두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침을 통해 감염된다.

부부 갈등, 적정량의 음주로 풀 수 있다(연구)

술을 마시는 부부에게는 와인 등 알코올 음료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하는 '특효약'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과음은 문제가 있지만, 남녀가 함께 마시는 적정량의 와인은 사이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미국 사회보장국(SSA)

'방콕'하면 정말 건강에 좋을까?(연구)

방에 콕 박혀 있으면(방콕) 건강에 안 좋을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만큼은 완전한 쉼터이길 바란다. 평일 힘든 회사 업무를 마친 뒤, 주말에 방콕하며 만끽하는 휴식은 그야말로 ‘꿀’이다. 충분한 휴식은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런데 하루 종일 방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