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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우울증, 낮은 교육 수준, 당뇨병, 비타민D 결핍, 청력장애 등

"술을 안마셔도?"...치매 걸리는 '15가지' 위험 밝혀져

조기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15가지 요인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신경학(JAMA Neurology)》에 발표된 영국 엑서터대와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전 세계적으로 거의 400만 명이 65세 이전에 조기 치매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 우울해지는 홀리데이 블루스...야외 활동 등으로 행복 되찾을 수 있어

"열심히 살았는데"...연말에 몰려오는 우울감, 왜?

크리스마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잘 버틴 한 해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한 감정이 들거나 ‘인생무상’과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말에 다가오는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치약 짜는 습관으로 보는 성향 분석

[건방진 퀴즈]"아래? 중간?" 치약 짜는 습관으로 성격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1 Q. 치약 짤 때 어디서부터? 아래 그림을 보고 고르세요. ⓛ 아래부터 짜서 접어 올린다면 ② 중간에서부터 짠다면 ③ 위에서부터 쥐어짠다면 ④ 아래서부터 짜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⑤ 대중없이 손이 가는 대로 짜낸다면 양치할 때 칫솔에 치약을 짜는 너의 모습을 그려 봐. "왜 아래서부터…

자체 개발 AI 맞춤뉴스 추천 시스템 적용…내달 17일까지 경품이벤트 실시

“내게 맞는 건강기사가 뚝딱!” 코메디닷컴, AI 맞춤뉴스 시작

내게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아서 추천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바야흐로 뉴스도 추천받는 시대, 이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 뉴스도 개인에 딱 맞는 맞춤형 정보로 볼 수 있게 된다. 건강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이 27일부터 AI(인공지능) 맞춤뉴스 추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AI 맞춤뉴스 추천 시스템은 회원들의 개인별 콘텐츠 조회 활동과 선호도 등에…

영화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영화배우 이선균(48)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모처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끝내 숨졌다.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으며, 자세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이선균 씨는 지난…

신체 중립성 중요...과도한 긍정도 금물, 자연스럽게 인정해야

자꾸 뱃살 꼬집고 엉덩이 만진다면... "자기 몸매 집착 신호?"

보기 좋은 몸매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신체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 자신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스스로를 아끼는 길이 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몸매를 가꾸는 것은 자존감을 높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충분히 건강한 몸매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살이 쪘다고 생각하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려는 나르시시스트의 행동들

"내가 잘못했나"...교묘히 나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 누구?

주변에 항상 당신이 하는 말을 은근히 비꼬아 마치 당신이 이상한 사람인가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왜곡된 자기애를 가진 나르시시스트는 상대방의 심리를 교묘한 방법으로 조종해 나조차 내 생각을 의심하도록 만든다. 관계에서 힘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나르시시스트가 사용하는 전략들을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서울소재 대학 학생들과 비교

"완벽주의 아냐" 최상위 서울대 의대생들...의외의 특성은?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떤 심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이들은 완벽주의 성향이 덜하고 시험에 덜 불안해했으며 예민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팀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집단으로 서울대 의대생(이하 의대생) 102명을 선정하고 비교군으로 서울 소재 대학생…

[셀럽헬스] 배우 이동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사연 공개

"맨정신에 힘들어"...배우 이동건 10년째 매일 술, 무슨 사연?

배우 이동건이 과거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판정을 받고 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24일 한 방송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의사에게 잦은 음주 사실을 고백하면서 소중한 동생을 떠나보낸 아픈 경험을 전했다. 이동건은 “10년째 매일 술을 마시고 있다”며 “아주 오래전 가족 문제로 PTSD 판정을…

스트레스로 인한 침투적 사고...자연스럽게 넘기는 게 좋아

"가족이 죽으면 어쩌지?" 갑자기 끔찍한 생각...대체 왜?

갑자기 가족이 죽으면 어쩌지? 사고 나면 어쩌지? 등과 같이 불현듯 달갑지 않은 생각이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의식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머릿 속을 맴도는 이러한 생각을 '침투적 사고(intrusive thought)'라고 한다. 보통은 일시적이고 해롭지 않지만 삶을 흔드는 강박적 사고로 넘어가면 정신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어…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대동맥박리 진단 못한 전공의에 대한 형사처벌, 합당한가?

응급실은 의사들이 가장 근무하기 싫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첫째, 외래진료의 경우 예약하거나 방문한 순서대로 진료를 보지만 응급실은 응급환자가 우선으로 진료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환자들 매우 중한 병이라고 생각하여 응급실을 찾지만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심리적으로 매우 민감해진 경우가 많다. 둘째,…

두통과 시야 흐림 증상 후 의식 잃고 깨어나니 40년 기억 지워져

"40년 기억 싹 지워져"...갑자기 두통에 기억상실 美여성 ...무슨 일?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찾아온 기억상실증으로 지난 40여년 기억을 모조리 잃어버린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거주하는 킴 데니콜라(61)라는 이 여성은 5년 전인 2018년 10월 성경 공부를 마치고 성당을 나온 직후부터 극심한 두통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데니콜라는…

겨울 수면시간, 주말 평균 6.5분 증가…“사람에게 더 많은 겨울잠 필요하다는 근거는 없어”

사람도 곰처럼…얕은 ‘겨울잠’ 더 자야 하나?

겨울철이 되면 동면을 취하는 동물이 있다. 체온이 변치 않는 정온 동물로는 다람쥐·박쥐·곰이,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로는 개구리·두꺼비가 겨울잠을 잔다. 하지만 동면에 깊이 빠지는 변온 동물과 겨울잠을 잠깐 자는 정온 동물의 수면 상태는 같지 않다. 곰이 잠깐 자는 겨울잠은 ‘얕은 잠’이다. 19세기 이전 유럽에선 일종의 겨울잠 문화가 있었다.…

낮에 햇빛 노출 많으면 우울증 위험 20% 줄어

밝은 곳에 있어야 우울증 안 온다? "밤에는 반대"

현대의 물질문명은 인간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뒤집어 놓았다. 인간의 뇌는 낮에는 밝은 빛이 있을 때 가장 잘 작동하고, 밤에는 빛이 거의 없을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진화했다. 하지만 밤을 환하게 밝히는 밝은 조명은 이러한 기능을 약화시키고 있다. 호주 모나쉬 심리과학대의 션 케인 교수는 “오늘날 인간은 자연적인 명암 주기에 비해 낮에는 너무 어둡고…

긍정적 감정이 줄고, 불안증상이 증가하고, 감정표현 능력 감소

평소보다 1~2시간만 못자도...감정 제대로 표현 못해

평소보다 한두 시간 잠을 덜 자는 것이 사람의 감정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심리학회지 《심리학회보(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지난 50년간 154개의 수면 연구를 분석했다. 이들…

항산화 성분 등 풍부해 뇌 노화, 뇌졸중 막는데도 도움

뇌 깨우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두뇌 강화 음료 11

뇌를 활성화시키는 대표적인 음료로 커피가 꼽힌다. 커피 속 카페인은 뇌에 각성 효과를 주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뇌 활동을 북돋우는데 도움을 주는 음료들을 소개했다. 커피=미국인의 약 75%가 커피를 마시고 절반은 매일 커피를 마신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실제로 정신을 맑게 만든다. 한…

췌장의 아미노산 생산 촉진해 뇌 신경전달호르몬 생성에 도움

자폐증 아이에게 '이것' 먹였더니...문제 행동 줄었다

자폐스펙트럼장애(ASD)가 있는 미취학 어린이에게 췌장 효소 대체제를 복용케 하면 문제 행동이 완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동은 때때로…

자해·자살 시도 이유...2012년 가족·친구간 갈등 1위, 2022년 정신문제 1위

[한컷건강] "친구가 또 자살 시도"...10년 새 정신문제가 3배

한컷건강 한줄평 : 소중한 친구의 '자식 소식'보다 '자살 소식'이 더 많은 대한민국 슬픈 자화상 우리나라 노년층과 중장년층의 사망 주원인은 암입니다. 15~39세 청년들은 어떨까요. 다름 아닌 자살입니다. 미래를 짊어질 젊은층의 사망 원인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자살이라니···,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뜩하고 씁쓸하게 여겨지는 대목입니다. 최근…

강직인간증후군, 희귀 질환으로 주로 30-50대 여성 환자...원인과 치료법 불명확해

"뼈가 갈기갈기 뜯겨”…주 4회 온몸 굳는 고통, 30대女 사연은?

미국의 30대 여성이 '강직인간증후군(Stiff Person Syndrome)'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는 사연이 공개됐다. 세계적 팝스타 셀린 디온이 겪고 있는 질환과 같다. 20일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제니퍼 트루히요(39)는 2015년 등에 경련이 발생한 뒤로 지속적인 통증을 겪다가 2020년 강직인간증후군으로…

10대부터 안티에이징…피부관리 루틴에서 베이비보톡스까지

"12살때 부터 보톡스 맞아"...Z세대 선넘은 노화 예방, 괜찮을까?

Z세대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른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디지털 원주민)’이기도 하다. 가장 많은 나이가 20대 중반 밖에 되지 않은 이 Z세대가 이미 노화 방지에 시간과 돈,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