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심장병 앓은 모자, 서울 아산병원서 각각 심장이식·인공심장삽입술 받아
같은 병 앓은 母子의 두번째 심장...엄마는 '이식', 아들은 '인공'
심장 근육 이상으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확장성 심장병증을 앓던 엄마와 아들이 서울아산병원에서 각각 두 번째 심장을 받았다.
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어머니는 2009년 이 병원에서 심장이식을, 아들은 지난해 말 인공심장을 이식받아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지난해 11월 말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이모 씨(30대, 아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