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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이러면 안 되는데... 콘택트렌즈, 알고 쓰시나요?

콘택트렌즈를 쓰는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권장착용시간 이상 렌즈를 낀 채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안경사협회는 소프트렌즈를 기준으로 일반 콘택트렌즈는 하루 8시간 이하, 컬러렌즈는 하루 4시간 이하 착용을 권하고 있다. 한국안광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백석대 안경광학과 김효진 교수팀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금연정책 저소득-40대 이하 먼저 지원 필요

흡연자 중 저소득층과 40대 이하 연령층을 우선 지원하고, 만성질환자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계층으로 점차 확대하는 등 금연 정책의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금연과 삶의 질의 연관성을 확인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흡연자보다 금연성공자의 삶의 질이 더 높았다며, 이 같이 제언했다. 연구원은…

감염내과는 의병? ‘메르스 사태’ 원인 논란

이번 메르스 사태 대응과정에서 감염내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되면서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 감염내과 전문의는 감염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 관리를 담당한다. 하지만 전염병의 발생 원인과 역학적 특성을 밝히고 방역대책을 수립하는 일은 예방의학 전문가인 역학자의 몫이 크다. 감염질환 퇴치를 위해서는 역학 전문가와 감염내과 전문의의 빈틈없는…

백혈병환우회, 배우 구혜선 홍보대사로 위촉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지난 2일 서울 종로 ‘엠스퀘어’에서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는 전 MBC 아나운서인 최현정 씨가 맡았고, 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와 가수 아이비 씨가 보낸 영상…

자외선 강한 요즘... 눈의 화상 막는 법

선글라스 착용 필수 자외선이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눈의 화상’이라고 불리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광각막염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화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몇 가지 생활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 ◆광각막염 막으려면=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광각막염에 걸리기 쉽다. 광각막염은…

“백수오 파동 더 이상 없게” 건기식 토론회

건강기능식품의 개별인정형 원료에 대한 심사 근거 자료의 객관성을 높이고, 광고 심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짜 백수오’ 사태로 추락한 건기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업계 스스로 내놓은 해법이라 주목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인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명수…

나이 들어도 또렷하게... 눈에 좋은 식품들

눈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기도 하다. 눈의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25%까지 낮출 수 있다. 또한 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들은 몸의 다른 부분도 건강을 좋게 하게…

안구건조증 있는 사람 수박 참외 ‘조심’

과다 섭취하면 질환 악화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때로는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무턱대로 섭취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 있으면 호박, 참외 과도한 섭취 삼가야...=일반적으로 호박은…

박원순 시장 메르스 브리핑에 의료계 부정적

메르스 확진 의사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브리핑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박 시장의 브리핑에 대해 “대선 당시 야밤의 국정원 댓글 긴급발표가 떠오른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했어야 하고, 불안과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

“병원 가기도 무서워...” 임산부는 어쩌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태와 관련, 임신부들의 불안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임신부 자신은 물론 태아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전 한양대 의대 학장)은 “건강한 임신부라면 메르스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와 대한감염학회 등 감염 관련 7개 학회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없는 국민들은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소개했다. 1.(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과학은 부정해도....내 마음 속 살아있는 ‘그녀’

●이재태의 종 이야기(45) 육지를 동경한 인어공주 ‘애리얼’ “애리얼(Ariel), 인간 세상은 정말 골치 아파요. 당신은 저기 물위로 올라가길 꿈꾸지만, 그건 정말 큰 실수에요. 이 바다 속 주위를 봐요. 이토록 아름다운 것들이 주위에 있잖아요. 무엇을 더 찾고 있는 건가요? 물 속 바다 아래가 저 위의…

쇼핑에 태닝까지...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 6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갔을 때도 대부분의 시간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체크하며 보내지는 않는가.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빨리 빠지게 하는 습관들로 가득 차 있다. 심지어는 건강한 습관으로 꼽히는 운동조차도 너무 극단적으로 빠지면 중독의 하나로 취급된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놀랍고도 위험한 중독증…

시험만 보려면 쉬 마렵고 복통.... 극복 어떻게

시험을 볼 때마다 눈앞이 캄캄해진다거나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이 있다. 배가 아프다거나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처럼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리는 상태를 ‘검사불안’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실력발휘를 못하면 평소보다 나쁜 성적을 받게 된다. 어떻게 하면 검사불안을 극복할 수…

갑자기 눈에 통증, 흐릿... 요즘 주의할 눈병

방치하면 시력 저하 초래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질환도 다르다. 신체에서 예민한 부위 중 하나인 눈은 날씨와 대기 상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계절에 따른 다양한 안질환(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외출이 잦아지는 봄에는 자외선이 강해지고 황사, 꽃가루 등 각종 먼지들이 늘어나 각종 안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알레르기성…

눈 뻑뻑, 콧물 훌쩍...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완연한 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걸리는 질환은 평소 면역력만 높여도 예방을 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막는 보라색 과채=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요즘 같은 봄철에…

자신에 너무 가혹... 불안장애 빠지는 3가지 덫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통칭한다. 불안과 공포는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정상적 범위를 넘어서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한다. 이와 관련해 ‘불안 도구상자(The Anxiety Toolkit)’의 저자인 앨리스 보이어스 박사는…

젊은 나이에 눈이... 30대 노안 환자 급증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우리의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각종 전자기기와 자외선 등에 노출되며 가장 많이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와 레저 활동의 대중화에 따른 자외선 노출 증가 등으로 노안 및 노인성 안질환(눈병)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렌즈는 꼭 빼고... 샤워할 때 유의할 3가지

목욕하는 습관은 사람마다 다르다. 뜨거운 욕조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때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처럼 무심코 하는 습관이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물에 젖어 녹이 슨 면도칼로 털을 민다거나 뜨거운 물에서 오랫동안 입욕하게 되면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언론매체…

5월, 어린이가 산과 들로 나가야 하는 이유

오늘(5일)은 어린이날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어디에 있을까? 오늘만이라도 학원숙제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햇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놀아보자. 규칙적인 야외 활동은 어린이 건강을 위해 필수다. 바깥에서 활동하는 어린이가 건강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근시 예방 = 어린이가 바깥에서 활동하면 근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국제 안과 학술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