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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일하면서 정신건강을 지키는 팁

일할 때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슬픔 불안 의욕상실 집중력부족 이유없는 울음 지루함 등은 모두 업무 우울증의 증세로 볼 수 있다. 직업이 우울증을 유발하지 않더라도 관련 환경이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커뮤니티 정신의학'의 정신과의사 래시미 파마르는 “어떤 직장이나 직업도 우울증에 대한 잠재적…

내 심장 튼튼하게 지키는 건강법9

심장병은 암에 이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가 심장병으로 사망자 4명 중 1명을 차지한다. 평소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이유다. 심장질환의 위험요인은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흡연 등이다. 일상 생활에서 심혈관 질환을…

꼼짝하기 싫다고?…운동 안하면 증가하는 암(연구)

많은 사람은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알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워한다. 하지만 이제는 결단을 내려서 몸을 움직여야 할 것 같다.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하지 않으면 신장(콩팥)암과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로스웰파크 암연구소 연구팀은 운동을 하지 않고 앉아서만 생활하는 습관이 암 발병과 연관…

재택근무, 번아웃 피하려면?

코로나 팬데믹 초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노동자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일감이 줄거나, 해고 위기에 몰린 노동자들이 보기엔 여전히 그렇다. 재택 근무자들에게도 나름의 어려움은 있다.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에게 재택근무의 번아웃을 피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물었다. ◆…

알츠하이머 치매 진행 늦추는 방법 4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

'댕댕이도 개고생...' 반려동물도 코로나 검사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10일 처음 실시했다. 검사는 서울시 강북구의 한 확진자 가족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확진자 가족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한 마리가 콧물이 흐르고 발열증세가 있다고 밝혔다.  강아지는 코커스패니얼 품종이다. 이날 오전 코커스패니얼의 검체를 채취한…

중독에서 벗어나는 행동 단계 5가지

모든 변화는 힘들다. 술과 담배, 혹은 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 등 특정한 행동에 대한 중독에서 벗어나려 할 때도 그렇다. 이럴 때 참고할 만한 가이드라인이 있다면 유용하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5가지 행동단계를 적용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간단한 듯 보여도 각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면 ‘회복’이란 목표에…

강직성 척추염…허리 통증 완화하는 식품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움직임이 둔해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이다. 특정 유전자가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세균 감염, 과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증상으로는 대개 염증성 허리 통증, 엉덩이 통증, 관절통이 나타나며 전립선염, 염증성 장질환등 염증이 다른 곳으로 퍼져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을…

재택근무 번아웃에 대처하는 방법 7

해를 넘겨 팬데믹이 계속되면서 재택 근무도 장기화되는 추세다. 코로나 시대에 일자리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지만 장기간 집에서 일하느라 심신이 지쳐가는 것도 사실이다. 이른바 재택근무 번아웃 현상이다. 직장 내 번아웃은 의학적 질환이나 질병은 아니지만 의학계에서는 건강과 웰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부정적 사고방식을 벗어나는 팁 5

매일 쌓여가는 스트레스에 손놓고 있으면 스스로 극복하기 힘들 만큼 커질 수 있다. 스트레스, 무기력, 부정적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고 느낄 때는 어떻게든 벗어나는 방법을 찾아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과 더불어 복잡다단하게 얽힌 사회적 이슈들. 이런 문제들이 초래한 제약과 어려움이 우리의 삶에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모든 상황이 저절로…

혈당 낮추는 삼림욕, 제대로 하려면?

1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우리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다. 특히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의 증가로부터 시작해 도미노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라 해도 장기간 지속되면 당뇨병 관리를 더 어렵게 만든다. 스트레스는 혈당에 대한 악영향 말고도 생활 습관의…

집에 머무는 게 상책? '근력 소실' 위험 ↑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보다 면역력이 약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또 한 가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다. 활동량 감소로 근육량이 줄면서 낙상 등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노년층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가장 주된 원인은 근육량과 근력 소실에 있다. 이는 65세 이상…

금연, 금주 성공 위한 다섯 단계

오래된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 술, 담배 등 중독성 습관이라면 더 그렇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날을 잡으라 = 첫 단계는 '이날부터 끊겠다'고 택일하는 것이다. 생일, 결혼기념일 등 본인에게 의미 있는 날을 선택하면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리 = 두 번째 단계는 유혹과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을…

온종일 활기차게 보내는 방법 5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기운이 달리고 졸리기 쉽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활기차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헬스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햇다. ◆ 알람 멀리 두기 = 알람음이 울리자마자 일어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들 대개는 비몽사몽 상태에서 '다시 알림'을 누르고 5분이라도 더 자기 위해 눈을 감는다. 그런데 내분비학자…

치매 일으킨다는 '브레인 포그' 원인과 해결책은?

치매 일으킨다는 '브레인 포그' 원인과 해결책은? 브레인 포그(brain fog)는 말 그대로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상태를 뜻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집중력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떨어진다.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더해 피로감, 우울, 식욕감소 등의 증상도 더불어 나타나기도…

의사들이 면역체계 강화를 위해 하는 일 9

코로나 시대를 계기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시중에는 면역력 향상을 앞세운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상 습관이 건강한 면역체계의 열쇠라고 말한다. 생활 속 작은 변화로 튼튼한 면역력을 기를 수 있다는 의미다. 미국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웸엠디 닷컴’에서 의사들이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하는 일 9를 소개했다.…

코로나19, 조현병 있으면 더 치명적(연구)

조현병(정신분열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하는 위험 요인에 있어서 연령에 버금가는 요소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사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간단한 전략 3

가족관계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우울한 뉴스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혈액에서 상승하기 시작한다. 정상 수치보다 높은 코르티솔을 유발하는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신진대사는 불균형해지고, 체중 증가를 가져오고, 몸속에…

코로나 시대, ‘암울하고 나쁜 뉴스’에 대응하는 법

세계가 코로나19에 따른 암울한 뉴스로 뒤덮였다. 편가르기가 심한 정치 뉴스도 좋은 것 보다는 나쁜 쪽으로 흘러나온다. 우리 이웃의 끔찍한 사건 사고 뉴스는 바람 잘 날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긍정적인 것 보다는 부정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이런 뉴스들에 빠져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 건강정보채널…

무심코 넘겼는데…정신건강에 의외로 나쁜 습관 4

매일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실은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신건강도 예외가 아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상의 요인들을 알아본다. 1. 잘못된 식습관 여러 연구에 따르면, 먹는 음식에 따라 정신건강 상태도 달라진다. 쿠키, 칩, 빵처럼 가공된 식품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