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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집콕’으로 바뀐 아이 입맛, 혹시 탄수화물 중독?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루 식사량, 간식량이 많아졌고, 정크푸드, 단음식을 먹는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정해진 식단이 아닌 ‘집콕’ 사정대로 먹다 보면 아이들의 입맛도 자연스레 바뀌기 쉽다. 밥을 먹을 때 반찬은 안 먹고 밥만 먹거나 식사 후에도 과자를 찾고, 빵이나 케익, 햄버거, 피자 등을 찾는 것이다. 만약…

굳이 귀지를 파겠다면...최선의 방법은?

귓구멍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를 외이도라 한다. 여기에 이구선과 피지선 등 분비선이 있고 거기서 황갈색 액체와 피지가 나온다. 이 분비물이 외이도에서 벗겨진 피부 껍질과 뭉쳐 마르면 귀지가 된다. 누런 덩이는 얼핏 제거해야 할 노폐물로 보이지만,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나 작은 입자를 차단하고 외이도의 습도를 유지한다. 또 귀지는 산성이라서 바이러스나…

아침엔 땅콩버터? 살 빠지는 아침 식사 7

체중을 줄이려면 많은 노력과 인내, 용기가 필요하다. 새로운 음식을 먹어봐야 하고 요리 방법도 바꿔야 한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줄이는 등 단순한 변화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침식사 때 먹는 음식도 그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아침에 먹으면 식탐을 없애 체중을 빨리…

혈당 감소·신장결석 예방...코코넛 워터의 좋은점 7

젊은 세대 사이에 코코넛 워터가 트렌디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코코넛 워터는 전해질로 채워진 천연 음료로서, 평소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미네랄을 비롯한 중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특히 운동한 뒤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 코코넛 워터는 6~7개월 된 그린 코코넛 속에 들어있는 투명한 액체를 말한다. 이는 코코넛열매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영양학자가 추천하는 건강한 샐러드드레싱은?

채소가 듬뿍 든 건강한 샐러드를 먹는다 해도 드레싱 선택에 문제가 있다면 건강 효과는 상당 부분 상쇄된다. 건강한 샐러드드레싱이란 무엇일까. 샐러드는 녹색 채소를 중심으로 약간의 과일과 닭가슴살 혹은 달걀 등을 섞어 먹는 음식이다. 건과일이나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리고, 드레싱을 뿌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고단백·저지방 돼지고기 부위는?

돼지고기는 다이어트를 하기에 최적인 식품이다. 체중 관리를 하기에 효과적인 영양학적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막바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가을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고단백·저지방 음식으로 돼지고기가 권장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카니보어(육식주의) 식단이 주목 받고 있다. 동물성 식품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이 식이요법은…

흰자만 먹는 게 좋을까, 노른자까지 먹는 게 좋을까?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은 단백질 섭취를 하기에 좋은 식품이다. 계란 2개를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며 흰자만 먹는다면 어떨까? 계란 흰자는 물 90%, 단백질 10% 정도로 구성된다. 물의 함량이 높긴 하지만 탄수화물과 지방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만 들어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단백질 식품으로 볼 수 있다. 달걀에 든…

먹고 싶은 것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다

먹고 싶은 것을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가 있다. 단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관계 공식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살을 뺀다고 해서 꼭 샐러드와 닭가슴살만 먹을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운동보다 식단이 다이어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예인 식단'을…

식사 전후 언제? 영양제 복용법 상식 4

코로나 19로 인해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 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영양제는 그 성분마다 복용법이 다르다. 또한 복용시간에 따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고, 역으로 부작용이 생기기도…

과일 주스보다는 생과일을 통째로 먹어라

과일 주스를 조금씩이라도 자주 마시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같은 양의 당분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생과일을 통째로 먹는 것은 오히려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됐다. 미국 시애틀의 버지니아 메이슨 메디컬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

남자주부? 난 몇점짜리 살림꾼?

TV 리모컨, 카펫, 가습기 등 각종 살림살이는 얼마 만에 한 번씩 관리(청소, 세탁, 교체)하는 게 적절할까? 시간이 많이 나면 집안 허드렛일에 더 자주 관심을 쏟는 게 최선이다. 하지만 대부분 나름대로 바쁜 일상을 꾸리기 때문에 그럴 여유가 충분치 않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가 소개한 내용을…

‘물복 vs. 딱복’ 인생 복숭아 어떻게 고를까?

요즘 복숭아 논쟁이 한창이다. 물복파와 딱복파로 선호도 차이가 크다.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에 버금가는 논쟁이다. ‘딱복’ 딱딱이 복숭아는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하며 식감이 아삭한 것이 특징이다.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복’ 물렁이 복숭아는 식감이 말캉하며 물렁하다. 딱딱한 복숭아보다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더 강하고 과즙이…

'슈퍼푸드' 낙타유, 당뇨병 예방과 치료 효과

낙타는 약 3000~4000년 전에 길들여졌으니 가축으로서의 역사는 짧은 편이다. 개는 최소 1만4000년 전, 소는 9000년 전부터 길들여졌다. 하지만 가장 특이한 능력을 보유한 가축이기도 하다. 등에 있는 혹에 약 36.3kg의 지방을 저장할 수 있어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도 최대 160km까지 갈 수 있고, 역시 물 없이도 섭씨 49°C의…

염증 억제, 노화 방지…마늘의 건강 효과 10

마늘은 ‘값싼 인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많은 식품이다.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오르는 음식에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는 식재료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병)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정남매의 갱년기 건강꿀팁]

칼슘, 비타민D...슬기로운 갱년기를 위한 비결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 노령화에 따라 갱년기 이후의 여성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또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은 폐경 이후 30년 이상의 기대수명을 갖게 됐다. 따라서 갱년기를 슬기롭게 넘겨야 그 이후의 노년도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지낼 수 있다. 갱년기 이후 여성들은 혈압, 고지질혈증, 비만 등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흔들리는 다이어트 의지… '식이섬유'로 극복

여름철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꿈꾸며 결심하는 다이어트. 하지만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처음에 강력했던 의지도 슬슬 흔들리게 된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다이어트 노력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배고픔이 다이어트 포기를 선언하고 싶은 이유라면 꼭 보충해야 할 영양소가 있다. 칼로리 섭취량이 줄면…

여름 제철과일의 왕은 '이것'

건강을 생각한다면 베리 류의 과일부터 챙겨 먹으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지의 8월 3일 자 기사의 골자다. WP는 블랙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딸기), 랍스베리(산딸기) 4총사를 ‘여름철 과일의 알짜배기(cream of the crop)’로 꼽았다. 비타민, 미네랄, 질병 퇴치 영양소의 최상위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단점은 부패하기 쉽고 가격이…

소변을 자주 본다면?… '신장' 이상 신호 10

콩팥은 등 쪽 좌우에 있으며 크기가 주먹만 하다. 일반적으로 소변 형성을 통한 노폐물 배설과 몸을 항상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항상성 유지, 몸에 필요한 여러 호르몬, 효소를 생산,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을 담당한다. 콩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몸에 쌓여 여러 증상이 발생한다. 고혈압과 빈혈이 생기고…

콜레스테롤 많지만 건강에 좋은 4가지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중요한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콜레스테롤 중에는 동맥벽에 침투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동맥과…

다이어트 성공하려면? 채소도 '골라' 먹어야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는 핵심은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다. 한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암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이 영양성분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의 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