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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_갑상샘암

잡초? 서양도 놀란 해조류의 영양과 먹는 법

  혈압, 혈당 낮추고 유방암 등 예방 바다에 사는 모든 식물을 말하는 해조류는 색깔에 따라 다시마, 미역, 톳, 감태 등 갈조류와 김, 우뭇가사리 등 홍조류, 파래 등 녹조류로 나뉜다. 해조류에 대해서는 동서양의 평가가 판이하게 다르다. 서양에서는 해조류를 기껏해야 가축의 재료로나 쓴다고 해서 영문명도 시위드(seaweed), 즉 바다의…

최근 급증 갑상선암, 과잉 진단-진료 때문?

  최근 불거진 갑상선암 과잉진단 및 과잉진료 논란에 대해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정재훈)가 공식 입장을 3일 발표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암 발생율 세계 1위라는 기록은 확실히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이는 우리나라의 뒤틀어진 의료 현실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우리 모두 이에 대한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과잉진단과 과잉치료는…

수술 후 흉터도 디자인하는 시대

  삼성서울병원 프로그램 운영 흉터도 디자인하는 시대가 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흉터 예방 및 조기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이저기반 흉터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갑상샘암 환자를 대상으로 피부과가 주축이 돼 외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대사내과와 연계해 수술 직후부터 흉터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짜여졌다.…

이런 것도? 상상을 뛰어넘는 기묘한 종들

    화제의 의인(醫人) / ① 종 1만여점 수집 이재태 교수 디지털화된 기계음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에게 종소리는 어떻게 들릴까. 낯설고 생소한 소리 내지는 이국적이고 신비한 소리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중년층 이상에게 종소리는 정겨운 추억이다. 고즈넉한 저녁 골목에서 들려오던 두부장수의 종소리, 시골 논밭에서 정겹게 울리는 워낭소리,…

환자에 세심한 배려…감동 주는 7순의 '고수'

“학교와 병원의 내규를 고치느라 이제야 말씀드립니다.” 2008년 11월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67)은 이듬해 봄 정년퇴임할 예정이었던, ‘갑상선 수술의 개척자’ 박정수 교수(70·외과)에게 계속 수술을 맡아달라고 간청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이름을 바꿔 새 출발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계속 메스를 잡아달라는 것. 박 교수에게는 K, C병원 등에서…

수술 해? 말아? 원칙 명쾌한 시원시원한 의사

남자가 사춘기를 지나면 목 가운데가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영어로 ‘아담의 사과(Adam’s Apple)’, 우리말로는 갑상연골이다. 튀어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여자에게도 있다. 갑상연골 아래에 인체대사과정을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이 있다. 갑상선은 방패모양의 샘이라는 뜻. 해부해서 보면 방패 또는 날개를 펼친 나비 모양으로 생겼다. 여기에…

30대 여성 갑상샘암 조심! 최근 환자 급증

최근 30대 여성 갑상샘(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갑상샘암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 우연히 거울을 보거나 세수를 하면서 목의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샘은 목 앞부분에 있는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성대가 있는 목젖의 2-3 센티미터 아래에 있다. 성대의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이 갑상샘의 뒤쪽으로 지나가고 있어 신경을 누르거나 수술 중…

6대암 조기발견 땐 5년 생존율 90% 넘어

국립암센터 원영주·정규원 연구팀 위암과 대장암, 여성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샘암, 갑상샘암 등 6가지 암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사업부 원영주(사진)·정규원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의 국가암등록통계사업으로 구축된 자료를 토대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암 발생-예후 진단 키트 국내서 세계 첫 개발

  뇌종양 진행단계 + 전이 여부 + 예후까지 판별 가능 국내 연구진이 손쉽게 암을 진단하고, 암의 진행 단계는 물론 예후까지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천대 길병원 겸임교수이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연구원인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아주대병원 이기영 교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이 유전자 발현 과 분자…

폐경기 여성, 키가 클 수록 암 잘 걸린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대학 연구팀 조사 폐경기를 맞은 여성 중 키가 큰 여성이 암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대학의 연구팀이 50~79세의 폐경기 여성 14만50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의 병력을 관찰한 결과다. 이 기간 중 2만1000건의 암 발병이 있었는데, 연구팀이 신장과 암 발병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아산병원,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 열어

아시아 4번째, 세계 23번째 서울아산병원이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를 오픈한다. ‘다빈치 수술로봇’을 갖춘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는 아시아에서 4번째, 전 세계에서는 23번째로 생기는 것이다. 오는 22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7층 동물실험실 내에 개소되는 로봇수술 트레이닝센터는 국내외 의료진과 관련…

“양세찬, 힘내세요” 갑상샘암 완치율 90%

개그맨 양세찬(26)이 갑상샘암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세찬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남조선 인민통계연구소’란 코너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양세찬 측은 “양세찬이 갑상샘에 이상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 갑상샘암 진단을…

20, 30대 암환자 급증...속도도 빨라 위험 2배

갑상샘암-위암-대장암 순 젊은이라고 자신의 건강을 과신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최근 암 발생 추세를 보면 20,30대 젊은 층에서 암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평균수명 80세까지 생존할 경우, 한 번이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34%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위암환자 가족 1년 1번 위내시경 검사를

가족력이나 장상피화생 있으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이고, 여자는 갑상샘암이다. 이중 위암은 생활습관만 좋게 유지해도 예방이 가능하다. 위암은 유전성이 10% 미만이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담배를 끊으라고 조언한다. 담배는 술보다 더 위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영화 평론가 에버트 앗아간 갑상샘암은...

미국의 미국 영화평론가이자 가장 영향력있는 영화평론가로 불렸던 로저 에버트가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미국의 시카고 썬 타임지 등 외신들은 4일(현지시각) 로저 에버트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02년 갑상샘암으로 턱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투병해왔다. 수술 이후에는 후유증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됐지만 최근까지…

국내 암유병자 96만명…생존율은 64%

갑상선암-위암-대장암-폐암 순 우리나라에서 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 후 완치된 환자의 수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학적으로 암이 완치되는 것으로 보는 5년 생존율은 64.1%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7일 발표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암 유병자 수는 96만654명으로, 국민 약 50명 당…

“원전 주변 갑상선암 증가는 원전 때문”

한림대 주영수 교수, 학술대회서 주장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은 원전 때문으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 사무국장인 주영수(한림대 의대)교수는 11일 서울 가톨릭의대에서 열린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발표의 근거는 지난 해 12월 서울대 의학연구원…

60년대 자체 연구…담배에 든 방사성 물질이 주범

담배회사들, ‘흡연이 폐암 유발’ 알았다

미국 주요 담배회사들이 담배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자체 연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담배 회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폐암을 일으키는 담배의 성분은 방사성 물질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팀은 최근 담배산업에 대해 이뤄졌던 수십 건의 미공개 연구 자료에 대한 분석을…

한국 최초 유방보존 수술 한 유방암 권위자

유방암 전문가 백남선 교수, 이화의료원으로

이화의료원은 5월 1일자로 백남선 전 건국대병원장(사진)을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으로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백 원장은 1973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암센터 초빙 연구원을 거쳐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갑상선암, 위암의 치료와 연구를 했다. 백 원장은 2008년 건국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1년도 되지 않은 2009년 7월 건국대병원장에…

방사성 물질이지만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요오드-세슘-제논-플루토늄 어떻게 다른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최근 핵연료인 플루토늄이 발견된데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일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서울과 춘천 등 우리나라 12곳에서 공기 중 요오드(I-131), 세슘(Cs-137, 134)이, 강원도에서는 제논(Xe-133) 등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